만나는 사람마다에게 묻고 싶어 입이 근질거린다. 한 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대화를 나누면서 그의 생각을 엿보거나 그의 가까운 친구들을 살펴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나는 그 사람이 읽는 책을 알아본다. 무슨 책을 읽는지, 어떻게 읽는지 등이 가장 궁금하다. 왜냐하면 지금 그 사람이 읽는 책이 바로 그의 미래임을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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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는 온통 선거 이야기 뿐. 시시껄렁한 잡소리, 다툼, 너무 도취하는 말들이 짜증스럽다. 뉴스 사이트도 재미있는 것이 없다. 좀 의미 있거나 재미 있는 선거 기사가 없다. 나도 뭐 화가나서 욕설을 퍼부었으니 뭐...... 쩝......

책이나 한줄 한줄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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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려는 그 책을 써라” | 뉴스위크한국판
http://newsweekkorea.com/?p=1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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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완료 !

인증샷은 귀찮아서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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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스페인 여행에서 산 책 4권과 클래식 시디 4장.

알람브라 한글 안내서를 보고 번역에 실망해서 그 이후부터는 영어 번역본으로 샀다. 우리글 책이 있어도 외면해야 하는 이 비애.

시디 4장 중 3장은 길거리 프로 악사들의 작품. 스페인의 여운을 다시금 새기게 된다. 우리나라 길거리 프로악사 앨범보다 완성도가 높다. 한 장에 10유로가 아깝지 않군.

일행 중 여기에 많은 노잣돈을 쓴 사람은 나 뿐.

여행 일정은 집에 와서 <꽃보다할배> 스페인편을 몰아서 보니 그 프로와 100퍼센트 일치. 아, 너무 개성이 없는 여정이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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