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사랑의 순간이 뜨거웠을수록 이별의 고통은 크다.왜 사람들은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사랑의 순간들까지도 훼손하는 것일까..
그 빛나던 순간까지도추레한 것으로 만드는 것을 보면서...염치와 예의를 차리지 않는 아집을 본다.
그것은 모든 사랑했던 순간들에 대한 예의고또한 이별의 예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