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사랑의 순간이 뜨거웠을수록 이별의 고통은 크다.
왜 사람들은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사랑의 순간들까지도 훼손하는 것일까..


그 빛나던 순간까지도
추레한 것으로 만드는 것을 보면서...
염치와 예의를 차리지 않는 아집을 본다.


그것은 모든 사랑했던 순간들에 대한 예의고
또한 이별의 예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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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13: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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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13:2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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