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자기 내면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가운데 찾는다.
타인이 자신을 비춰주는 거울인 셈이다. 사회학자 쿨리는 그렇게 자기의 모습을 찾아가는
사회적인 자기를 '거울속에 비친 자기(Looking-Glass-Seif)라고 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그들에게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Self)을 찾다보면
자기보다 잘생기고, 잘나고, 잘 사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상대적인 열등감이 발동한다.
그런 콤플렉스를 바로 열등 콤플렉스(Inferiority Complex)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