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괘는 매우 일반적이다.
그래서 점술가들이 하는 얘기는 다 맞는 것 같다.
12개의 별자리, 십이간지, 그리고 토정비결, 역학의 해석들은
일반적인 특성을 기술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점괘가
마치 자신을 잘 나타내는 것처럼 받아들이고, 그런 점괘가 정확
하다는 착각을 한다.
이렇듯 어떤 일반적인 점괘가 마치 자신을 묘사하는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현상을 바넘 효과(Barnum Effect) 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