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상상해 봐 오프라 윈프리 닮고 싶은 사람들 9
신영란 지음, 김윤정 그림 / 문이당어린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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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파워라 불릴만큼 여성들이 사회적 지위가 향샹되어가는 현실이 발맞추어  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여성들에 대한 책들이 전해비해 많이 나오는 것을 볼수 있다.

청소년이 닮고 싶은 롤모델 10인중의 한명으로 꼽힐만큼이나 오프라 윈프리의 어느새  우리들은 물론 청소년들에게까지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심지어  초등 딸아이들의 책중에 성격과 기질로 알아보는 롤모델  인물백과를 보면 오프라 윈프리형이 있을 정도이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오프라 윈프리는 흑인이고 뚱뚱하며, 가난했을 뿐만 아니라 불행했던 어린시절을 보내왔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그녀에게 열광한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어린시절부터 끊임없이 해온 독서의 힘, 지적능력을 바탕으로, 당당함과 솔직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람들과 진실한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었기에 가능한 것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그녀는 [오프라 윈프리 쇼]를 통해 성폭해, 이혼, 아동문제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있는 주제와 시사문제를 다루면서 호스트와 시청자가 함께 울고 웃는다. 그만큼 다른 토크쇼와 달리 따뜻함이 있는 것이다.  그녀는 지우고 싶은 어둡고 아픈 과거를  사람들앞에 진솔하고 당당하게 고백함으로써 남의 아픔에 같이 울고 같이 아파하면서 같은 공감대 형성을 하지 않았나 싶다.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사람이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심의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은 나아가는 그녀의 모습에 비록 학창시절 견디기 힘든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그녀의 발걸음을 배웠으면 한다.

무엇보다도 버논 윈프리와 젤마 윈프리 두분의 사랑과 격려가 있었기에 오늘날 오프라 윈프리가 있는 것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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