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 조선 최고의 과학 기술자 새시대 큰인물 31
정지아 글, 송준일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을 위한 인물들에 관한 책은 많다. 그리고 각각의 그 책들은 모두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런 좋은 책을 우리 아이들이 쉽게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는 메리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니어 랜덤의 새시대 큰인물은 새시대 새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큰인물들의 감동적이 삶을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글자 크기는 물론 적절히 삽화가 들어 있어  아이들에게 지루함을 주지 않고 쉽사리 페이지를 넘길수 있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좋은 반응을 보인 책이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의  열린주제와 인물 돋보기, 연대표는 장영실에 대한 정보를 이 책에 그치지 않고 좀 더 확장 시켜준것에 너무 유익한것 같고 이 책에 대한 만족도를 더 높이는 것 같다.

 

[조선 최고의 과학 기술자, 장영실]은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과학 기구를 만든 훌륭한 과학자이다. 별의 위치로 기상을 예측할 수 있는 천문관측 기구, 책을 많이 찍어낼수 있는 갑인자, 그리고 측우기, 해시계등 많은 발명품을 만들어 낸것이다. 장영실이 이렇게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장영실의 긑없는 탐구심과 백성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된것이다. 이처럼 평범한 일에서 의문을 가지고 이유를 찾아보는 탐구심과 과학의 발전을 중요하게 생각에 조선시대의 엄격한  신분제도를 뛰어넘은 세종대왕의 장영실에 대한 믿음이 오늘날의 우리나라의 역사는 물론 과학발전에 많은 이바지를 한 것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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