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논술 2011.12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 천재 교육의 우등생 논술]

 연년생의 딸들이 너무나 보고싶어 했던 우등생논술이다.

2년동안을 다른 잡지를  꾸준히 구독해 오고 있었는데 큰아이가 도서관에서 천재교육의 우등생 논술을 보게 되었던 것이다.  새로운 잡지라 궁금도 하고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어 맘에 들었던 모양이다.

[우등생 논술] 은 딸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 같다. 아기자기한 구성과 유익한  정보들이 많아서 초등 고학년이 아이들에게 알맞는 잡지인것 같다.  

 무엇보다도 한 권의 책속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창의력과 어휘력, 그리고 논리력과 표현력, 독해력의 섹션들을 나누어 담아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논술하면 아이들에게 책에 관한 내용으로만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생각이 오류였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5개영역에 걸쳐 다양하게 소개되어져 있고 우리 딸들의 사랑을 받았던 연재만화도 나의 우려와  달리 문화유산 답사에 관한 만화와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순정만화 캐릭터의 만화여서 유익했던 것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나의 맘에 들었던 부분은 명작 다이제스트이다. 이번 호에 실린 것은 구리 료헤이의 우동 한그릇이었다.  명작 다이제스트는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매달 한편의 문학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이다.

우리 아이들이 꼭 읽으면 좋을 명작들을 아이들이 읽기 편하게 재구성하여 너무나 좋았던 부분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기 가수들의 브로마이드가 나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년생의 딸들이기에 너무나도 좋아한다.

아마도 큰아이의 마음에 들었던 부분중에 하나가 이 브로마이드가 아닐까 싶다(?)

이렇게 천재교육  [우등생 논술]은 어느것 하나 부족함 없이 다양하고 풍부한 구성이 되어있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날마다 꺼내 읽을 정도로 많은 이야깃거리들이 있어서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 아이들이 정성스레 독자엽서를 작성하고 꾸미고 있다.

아이들이 너무나 행복하는 하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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