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구한 화끈한 불 이야기 밝은미래 지식탐험 시리즈 2
탄야 로이드 키 지음, 신수경 옮김, 심차섭 그림, 변재현 감수 / 밝은미래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큰 아이 학교에서 불조심에 관한 포스터, 글짓기, 표어 ,그림등을 제출하라는 알림장을 확인했다.  해마다 11월이 되면 불조심행사를 하는 것이다.
불..
불은 동전의 양면을 지닌 것 같이ㅣ 두얼굴이다. 우리에게 한없는 따뜻하마과 포근함을주는 반면, 다른 얼굴은 화마 그 자체이다. 순식간에 모든 것을 잿더미로 만든다.
이런 불에 관한 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수 있는 책이다.
불은 우리 인류의 발달과 더불어 함께 공존해 왔다.
인류가 불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문명의 발달이 시작되었고, 과학의 발달이 시작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처음에는 1차적인 목적으로 음식을 조리하거나 추누날 몸을 따듯하게 하고 집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주된 사용처 였지만 좀저 불을 새로운 목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불을 이용한 기게를 발명하여 우리 생활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증기 기관차, 자동차, 그리고 가장 큰 발명은 역시 전기의 발명이다.
이처럼 불의 발전과 더불어 인류뮨명의 발전이 결과적으로 이익만을 가져왔을까?
불을 사용할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지구의 온난화를 가져오고, 편리함으로 무장한 불은 사람의 목숨은 모든것을 한순간에 집어삼키는 화재로 우리와 더불어 공존하고 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불이 부싯돌에서 시작했고(아님 나뭇가지들의 마찰로 불을 피우기도 함)그 부싯돓은 성냥으로 라이터로 발전하게 됨을 알게 되고 ,  불이 조난 신호를 보내는 불꽃으로, 어두운밤 바다의 길잡이가 되는 등대의 불빛으로 변함을, 나라의 전쟁에 쓰이던 대포로, 그리고 인류에게 큰 재앙을 안겨준 다이너마이트, 우리가 우리가 핵폭탄으로 알고있는 소이탄에 이르기까지.. 불의 변신은 끝이 없는 것을 알게 된다.
불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속에 또다른 문명을 발전시킬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불의 특성을 잘 알고 사용하여야 할것이다.
큰아이의 표어이다 [[ 설마속에 화재발생, 조심속에 화재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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