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울트라 공부법

초등학생을 위한 울트라 공부법
와다 히데키 지음, 김현영 옮김 / 북허브 / 2011년 8월

몇해전 [공부의 신]이라는 TV드라마가 엄마들 사이에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그리 썩 성적이 우수하지 않은 평범한 아이들을 데리고 특별반을 만들어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대학에 입학시키기 위해 나름대로의 비법들을 소개하고 아이들의 공부법에 대한 소개한 드라마로 기억한다. 그 드라마가 방영할 당시 우리 아이들은 초등 저학년이었지만 나름 열심히 하나라도 배운다는 신념아래 챙겨보았던 것이다.  엄마들에게 아이들의 공부법, 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한 비법등을 소개한다고 하면 많은 관심들을 보인다. 나 역시도 그런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울트라 공부법]은 책의 제목만으로도 나를 설레게게 한 책이다. 많은 기대를 가지고 공부법을 찾아보았지만  일목요연하게 정리되고 한눈에 확 들어오는 초등학생을 위한 울트라 공부법은 소개되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도대체 내가 무엇을 찾고 있었던 것일까.. 숲은 보지 않고 나무만을 보려고 했던 것이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 그 자체가 아이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들이것만 나는 내가 원하는 정보만을 찾으려 했던 것 같아서 씁슬했다.
[초등학생을 위한 울트라 공부법] 이란 우리 아이들을 공부를 함에 있어 좌절하고 포기하지 않고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서 할 수 있게금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공부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해본다. 올바른 공부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울트라 공부법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