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덕끄덕 세계사 1 : 고대 제국의 흥망 - 술술 읽히고 착착 정리되는 끄덕끄덕 세계사 1
서경석 지음 / 아카넷주니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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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히고 착착정리되는 끄덕끄덕세계사로 초등세계사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요.

끄덕끄덕세계사는 1,2,3권의 구성으로 술술 읽다보면 '아하!' 하고

고개가 끄덕끄덕이게 되는 끄덕끄덕세계사란 제목처럼 느끼게 되는 초등세계사책입니다.

 

 

 

 

 

 

 

3권 중 1권인 고대 제국의 흥망이란 주제로 읽어볼 수 있어요.

어려운 개념들의 뜻이 확 잡히고, 역사적 사건의 원인과 결과가 명확히 보이며, 논술 · 토론 능력과 고등

사고력이 길러진다고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김태응 교수의 추천사가 눈에 들어옵니다.

 

 

 

본문 62쪽에 사진 자료에 수록된 왕비 네페르티티의 자료도 본문안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표지의 디자인도 하나하나 관심을 갖게 합니다.​

 

 

 

 

 

이 책을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 있어 세계사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역사를 왜 알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이에게 물어보니 어느 정도 알고 있긴 하지만,  좀 더 명확한

이유에 대해서 책을 읽으며 조금 더 깊이 사고력을 길러보는 시간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역사를 왜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그 이유를 알게 되면 역사를 대하는 공부하는 그 입장이 다를 수 있기때문에..​

인간의 발자취를 기록학 역사에 대해 알고, 사실과 기록으로서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역사를 왜

배우는지에 대해 역사를 공부하는 까닭으로 크게 세가지에 대해 짚어줍니다. 역사에 대해 알고 난 후

세계사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세계사는 왜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이 책을 보는 방법 중 그림과 사진을 보며 역사적 질문을 이끌어 내고 스스로 답을 찾아보기란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에 첫 시작인 문명의 탄생에 나오는 내용의 사진과 그림에 자료들이 많이 소개됩니다.

그림을 보면서 이 자료들이 무엇인지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고 전반적인 시대적

흐름을 먼저 파악하게 하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알고 있는 자료의 사진도 보이고 그렇지 않는  자료도 있고..

 

 

 

 

세계사는 우리 인류가 모습을 드러내는 배경 지식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이 되고 인류의 첫 화석의 발굴

이후 화석 인류를 발굴할수록 옛 인류가 어떻게 살았는지, 생태나 습성을 고민을 거듭하다 옛 인류와

가장 가까운 유인원들의 습성의 연구를 나서도록 지도한 루이스 리키의 제자 중 가장 유명한 동물행동학자인

제인 구달의 연구를 통해 그동안 침팬지에 대한 상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되고, 침팬지가

사는 곳에는 맹수류가 접근하지 않는데서 비롯된 연구로 침팬지는 천적이 없으며 생태계의 최종 소비자이자

최강자로 최초의 인류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지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최초의 인류는 오스트랄로페테쿠스로 알고 있지만 그 생활 습성이나 생태를 알 수 있기까지의 연구와

노력들과 더불어 이해를 하게 되니 다른 동물과 사람을 구별하는 큰 차이점을 비롯한 두뇌의 발달로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게 되어, 살아오면서 얻은 지혜를 후손에 전할 수 있는 중요한 점도 알게 됩니다.

 

 

 

 

 

여러가지 뗀석기의 사진 자료와 각각의 뗀석기의 다양한 용도와 명칭을 통해 인간의 쓰임새에 맞춰

각종 도구를 만들어 쓰게 되었다는 사실도 알 수 있게 됩니다.

 

 

 

 

 

인간의 생활 방식이 크게 달라진 계기는 바로 불의 사용후인데, 생활과 불을 무서워 하는 동물의 습성을

이용해 맹수들의 습격도 쉽게 막아낼 수 있게 되고, 동물을 위협해 낭떠러지도 몰아떨어 뜨릴 수도 있는

등의 더 쉽고 안전한 사냥법이 개발이 되었고, 불 피우는 법을 그림 자료를 통해 살펴봅니다.

 

 

 

 

 

계급과 국가, 문명의 탄생이 배경이 되는 똑똑하게 정리되는 착착 마인드맵으로 주요한 핵심 내용들로

구성된 마인드맵을 통해 한번 더 정리를 하고 내용의 확인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이야기의 구성에 따른 시대별 마인드맵이 모든 부록으로 다뤄지고 있어 마인드맵으로 세계사를 이해하고

정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습법이 핵심 내용들을 큰 흐름에 맞춰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아직까지 다른 나라로의 여행을 가보지 못했지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아부 심벨 신전도 이렇게

사진 자료를 통해 그 웅장함과 큰 규모를 이 끄덕끄덕 세계사와 함께 여행을 떠나듯 감상합니다.

람세스 2세가 룩소르에 건립한 두 개의 신전으로 아스완 하이 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하자, 신전

전체를 60미터 위로 옮겨, 4구의 람세스 2세 좌송의 높이가 20미터가 넘는 초대형 조각으로, 고대

이집트 미술 중 가장 장대한 작품 중 하나라고 합니다.​

 

 

 

 

 

대목욕탕과 주변 건물들 뒤로 불탑이 보이는 모헨조다로 유적은 고대 인도인들이 진흙을 구워 만든 벽돌로

모든 건물을 쌓았음을 볼 수 있고, 진흙 벽돌이 지 역이 예쩐에는 지금처럼 건조 기후가 아닌 습윤 기후를

띠고 있어 인도 중남부처럼 열대 우림이 무성하여, 거기서 얻은 장장으로 진흙 벽돌을 구웠다는 것을 추론

할 수 있는 이야기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김수박 만화가의 삽화로 장별 테마를 미리 보고 전개될 내용을 추론해보는 이 책을 활용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인류가 걸어온 발자취를 따라 수많은 이야기 속에 담긴 역사적 이야기를 처음 듣는 이야기도,

아는 이야기도 있어 모든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얻게 되는 지식을 통해 세계사에 대한 이해를 조금 더

재미있게 사고할 수 있게 되고, 책의 설명처럼 읽다 보면 "아하!' 하고 고개를 끄덕끄덕이게 되는 세계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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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산타 환상모험 3 - 즐거운 상상 놀이 꿈이 별이와 떠나는 인성여행 3
Giunti Editore S.P.A 지음, 김현주 옮김 / 꿈꾸는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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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산타할아버지가 전해주시는 물건으로 주는 선물이 아닌 슈퍼산타의

의미있는 환상모험을 통해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고자 하는 꿈을 찾아주는

스스로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크리스마스에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슈퍼산타 1권은 오스트레일라아의 지미, 2권은 브라질의 아니타에 이어

3권 즐거운 상상놀이에서는 일본의 아키와 함께 슈퍼산타 환상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슈퍼산타 환상모험 3번째 이야기 즐거운 상상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번엔 핑크빛 바탕의 알록달록 슈퍼산타 환상의 모험 캐릭터가 아기자기하게 펼쳐있어요.

책의 내지의 편집도 귀엽고 이쁘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크리스마스에 읽으면

더 기분좋아지는 그런 내용의 책입니다.​

 

 

 

 

 

 

이번에 슈퍼산타에에 도움을 청한 어린이는 일본의 아키랍니다. 각 권마다 등장하는

나라별 아이들이 등장을 하고 그 아이들의 소원을 토대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아키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 혼자 시간을 보내야 해서 집에 있는 것이 너무 따분합니다.

수퍼산타가 어떻게 아키에게 선물을 어떤 방법으로 해줄 수 있을지 참 궁금합니다.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날아온 그림메시지에 아키가 몸이 아파 집에만 있으니

혼자 있는 시간에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척 많다는 것을 슈퍼산타가

알려줄 수 있도록 출동을 해야합니다.

 

 

 

 

 

 

 

아키가 슈퍼산타에게 보낸 그림 메시지 내용입니다. 내용인 즉, 몸이 아프니 매일

집에만 있어 너무 심심하니 슈퍼산타를 기다린다는 내용입니다.​

 

 

 

 

 

 

렌디의 환상썰매를 타고 내려다 본 일본의 도쿄 시내의 정경의 모습입니다. 반듯한 건물과

화려한 조명이 비춰지는 번화한 거리가 보이는데 정말 화려하고 멋진 정경입니다.

세계의 여러 곳곳의 아이들이 나오면서 각 나라로 여행을 떠나 그 나라의 배경속 곳곳의

다양한 구경거리와 정보를 알 수 있어 여행을 기분이 듭니다. 계속 다른 나라의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다양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수 있겠어요.​

 

 

 

 

 

슈퍼 산타의 가방에 들어 있는 다양한 놀잇감으로 재미있게 놀며 "웃음은 세상 그 어떤

것보다 전염성이 강한 병"이란 슈퍼 산타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은

행복할때 웃는거라서 그 웃음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바이러스가 전파된다고 합니다.

아키가 슈퍼산타와 함께 하며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해보여요.​

 

 

 

"혼자든 누구와 함께든 즐길 줄 아는 사람은 추위를 열기로 바꾸고, 즐거움은

더 큰 즐거움으로 바꾸는 법이거든!" 슈퍼산타의 말이 정말 멋지게 들립니다.

지루함을 즐거움으로 바꿀 줄 아는 슈퍼산타와​ 시간을 보낸 아키는 하나도

아프지 않다며 엄마, 아빠도 눈을 감으면 슈퍼산타를 보실 수 있다며 즐겁게 말을 합니다.​

 

 

 

 

 

'어른들은 자기들이 어렸을 때를 자주 잊어버리는 것 같아. 슬픈 일이야.....

어렸을 때 마음에 간직했던 소원을 떠올려 보면, 선물만 받고 싶었던 게 아니라

행복한 시간과 사랑, 그리고 칭찬을 원했었다는 걸 알 수 있을 텐데.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것 보다 더 좋은 게 있겠어? 또 다 같이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것도 참 좋잖아?'

​이 말을 하며 내가 슈퍼산타라서 너무 행복하다는 말을 읽으며

'내가 엄마라서 너무 행복해', 또는 '내가 아빠라서 너무 행복해', ​'내가 ~ 라서 너무 행복해'

이런 생각을 미쳐 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올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모두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어떤 선물을 해줄까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어떻게 행복하게 시간을 보낼까 하는....​'

 

 

슈퍼산타의 환상모험 언제나 계속 되길 희망해봅니다. 다음 편 내용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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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산타 환상모험 2 - 동물이 좋아요! 꿈이 별이와 떠나는 인성여행 2
Giunti Editore S.P.A 지음, 김현주 옮김 / 꿈꾸는별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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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산타 환상모험 2 동물이 좋아요! 1편인 용기를 찾아 소중한 크리스마스의 선물을

전해준 슈퍼산타 이야기에 이어 두번째는 동물을 좋아하는 소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툭하면 강아지를 기르고 싶다는 등 동물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렇듯이 쉽게 키워보라는 말을 선뜻 해줄 수 없습니다.

 

 

 

 

 

 

이번엔 아이가 바라는 선물에 대한 답을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을지 슈퍼산타와 떠나는

신나는 모험이야기가 기대가 됩니다. 1권 내용도 재미있어 2권 이야기도 기대가 되요.

 

 

 

 

 

 

책 내지가 이번엔 연두빛이 도는 알록달록 슈퍼 산타의 캐릭터가 귀엽게 디자인되 있어요.

 

 


 

 

앞부분 등장인물은 1권과 같고 그 다음 페이지의 등장 인물에 변화가 있어요.

이번엔 브라질에서 부모님과 살고 있는 말괄량이 소녀 아니타의 이야기같아요.

특히 원숭이 코코와 함께 살고 싶어 슈퍼 산타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무사히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하고 북극에 온 슈퍼 산타에게 또 다른 중요 임무가

있어요. 브라질에서 SOS를 요청한 동물을 무지 좋아하는 아니타에게 새로운 환상모험을

떠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요정 심사위원단이 슈퍼산타와 렌디에세 수여한 상과 상패입니다. 그동안 슈퍼산타와

렌디의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어디라도 달려가는 슈퍼산타라는 인물을

창조해 관대함을 인정받고, 미션을 효율적으로 도와 상을 받은 렌디는 정말 기뻤어요.

 

 

 

 

 

우리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의 모습 바로 이 모습이겠죠!

선물을 가득 싣고 내려오는 산타할아버지의 모습을요!!!​

 

 

 

 

 

아니타의 원숭이에게 집을 선물해줘 고맙다는 인사와 더불어 엄마 아빠가 집에

동물이 있는 걸 싫어하셔서 그 집을 사용할 수 없고 동물을 기르고 싶은데

그러하지 못하니 도움을 청하는 글을 슈퍼 산타가 전해들었어요.

그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이번에는 브라질의 리오브란코라는 큰 도시로 모험을 떠나야합니다.

 

 

 

 

 

 

아니타의 동물 친구인 아르마딜로에 대한 특징에 대한 설명이 귀여운 그림과 함께

읽고 볼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해두고 있어요.

 

 

 

 

 

이 책 표지의 그림에도 나온 장면인데 아니타가 슈퍼산타에게 원숭이 인형과 유리병을 건넵니다.

어린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기만 하던 산타는 슈퍼 산타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건네받아요.

1권에서는 지미에게 2권에서는 아니타에게 각 친구들이 갖고 있는 소중한 선물을 건네줍니다.

 

 

 

 

 

 

슈퍼 산타가 나비를 날려보내 기뻐하는 아니타와 원숭이 친구의 모습입니다.

 

 

 

 

 

 

슈퍼 산타의 환상 모험이 다음 3권인 즐거운 상상놀이를 통해 다시 시작됩니다.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슈퍼산타와의 환상모험에 빠져

즐겁고 유쾌하고 아이들 누구나 갖고 있는 고민들을 어떻게 슈퍼산타와

해결을 해나가는지도 눈여겨 보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동물이 키우고 싶은데 부모의 반대로 키우지 못하는 아이의 심정과 왜 부모가

반대를 하는지에 대한 이유들이 이야기속에 자연스럽게 읽으며 알 수 있어

서로의 입장에 대한 차이 또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도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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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산타 환상모험 1 - 용기가 필요해! 꿈이 별이와 떠나는 인성여행 1
Giunti Editore S.P.A 지음, 김현주 옮김 / 꿈꾸는별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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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크리스마스는 코앞에 다가오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요즘인데요.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 슈퍼산타 환상모험 1,2,3편 책을 보니,

그동안 아이들에게 선물을 해주면서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일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지 않고, 그저 좋아할 선물을 구입하는 것으로만 역할을 다 해왔다 생각을

해왔다는 생각에 크리스마스에 주고 받는 선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시는데 이 슈퍼산타 환상모험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산타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원하는 선물을 찾아 선물하게 되는

슈퍼맨 복장의 슈퍼산타할아버지가 등장을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산타할아버지가 준비해주시는 선물이 모든 기계로 척척척 생산이 되고,

준비가 되어 하나하나 손으로 해오던 그런 정이나 과정을 그리워하던 차에

루돌프 사슴 렌디를 만나 아이들의 꿈을 들어주는 슈퍼산타가 되기로 합니다.

 

 

 

 

 

 

첫 장을 펼쳐보니 크리스마스 선물을 담는 포장지디자인처럼 알록달록 캐릭터와

크리스마스가 연상이 되는 예쁜 색상이 눈에 들어와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책 내용도 따뜻하지만 이렇게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분만 코팅 재질의 표지와 본문안의 그림도 귀엽고 이뻐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그런 산타의 썰매와 무척 다른 첨단 시설을 장착한 최신식

썰매를 보고 참으로 재미있고 신기하게 들여다 보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 속에 크고 놀라운 환상의 세계가 있는데

그 환상의 세계에서 우리 아이들의 꿈이 만들어지고,

 

나만의 환상 세계를 지혜롭고 정성스럽게 가꾸고 지키는 것이

꿈꾸고 원하는 것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눈부신 미소를 짓는 것도

잊지 말라는 슈퍼 산타의 편지로 이 글은 시작합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꼬마 소년 지미의 소원을 들어주는 내용으로

지미가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해 슈퍼산타가 고민을 하고 렌디와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다루고 있어요.

 

 

 

 

 

이야기의 시작은 지미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에게 쓴 편지의 내용으로 시작을 합니다.

학교에서 지미를 괴롭히는 불량 학생들에게 맞설 수 있는 용기를 달라는 부탁이라

산타할아버지는 어떻게 지미를 도와야할지 몰라 고민을 하는 내용으로 전개가 됩니다.

 

 

 

 

 

책 속 요소 요소에 귀여운 그림과 내용이 눈에 띕니다.

크리스마스늘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속 지식코너로 그림과 함께 상세 설명이 있어요.

이런 부분부분을 읽는 요소도 재미가 느껴집니다.​

 

 

 

 

 

 

 

고정욱 동화작가의 추천사가 적혀 있는데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슈퍼 산타가 주는 진짜 큰 선물은 물건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것이라 말합니다. 우리 모두 너무나 소중한 존재로

슈퍼산타가 주는 선물은 바로 나 자신이 가장 소중하다는 깨달음이라고 말이죠.

 

 

 

 

 

 

산타에게 보낸 지미의 사연이 적힌 편지의 내용을 보며 산타가 고민을 합니다.

선물이 물건이 아닌 용기인데 어떻게 줄 수 있는지 말이죠.

 

 

 

 

 

 

편지의 내용을 읽은 산타의 고민이 시작되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물건도 아닌

용기를 어떻게 택배로 보낼 수 있는 다른 선물도 아니고 말이죠.

 

 

 

 

 

 

그러한 고민과 달리 렌디의 생각에 잠긴 모습이 잠든것처럼 생각하는 모습이

반전되 비교되어 웃음을 유발시키는 한 요소로 읽혀집니다.

과연 렌디가 어떤 좋은 생각을 제시할지 그 다음 장면이 궁금해집니다.​

 

 

 

 

 

렌디의 생각에 슈퍼 산타가 되기로 한 산타의 모습입니다. 정말 재미가 있어요.

어디선가 누구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해결해주는 슈퍼맨 이미지가 전해집니다.

 

 


 

슈퍼 산타를 만났지만 정작 지미의 표정을 보면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이 가득한 상태에요.

이미 간식을 빼앗긴 뒤라서 말이죠.​

 

 

 

 

 

좌충우돌 슈퍼 산타가 지미에게 용기를 과연 잘 선물할 수 있을지 그 이야기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그려진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이야기가 따뜻하고 재미있어요.​

늘 선물을 주기만 하던 슈퍼 산타가 지미에게 선물을 받게 됩니다. 일이 잘 해결이

되었다는 아이의 마음이 담긴 선물이죠.

슈퍼 산타의 환상 모험은 언제나 계속됩니다. 다음 이야기는 [2권인 슈퍼산타 환상모험

동물이 좋아요!]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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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교과서 인물 : 세종 대왕 - 소통, 융합, 혁신의 지도자 이야기 교과서 인물
이재승 외 지음, 이고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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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교과서 인물>은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 인물들을 뽑아

이야기 형식으로 알기 쉽게 소개한 시리즈입니다. 객관적인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서술하여

학교 공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오늘날의 아이들이 본받을 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구성이 되어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삶의 방향을 정하는 데에 도움이 될 책입니다.

 

대표 집필자인 이재승 교수님의 이 책에 대한 주요한 특징에 대해서 먼저 뒷 편에 보면 나와 있어

이 세종대왕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읽혀지는지에 대한 내용을 먼저 파악할 수 있어요.

 

초등학교 교과서 관련 단원에 3학년부터 6학년 국어와 사회를 비롯해 도덕까지 다양한 교과에서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세종대왕이 소통, 융하브 혁신의 지도자란 수식표현으로 어떤 분인지 그 역량이 전해집니다.

초등학생들이 보는 책이라 세종대왕의 일러스트가

우리나라의 붓과 먹으로 한국적인 느낌으로 잘 표현이 되어 있어요.

표정도 부드럽고 자상한 느낌이 드는 인상으로 보여집니다.

그 간 세종대왕 하면 한글을 창제를 비롯해, 측우기, 자격루 등 수 많은 업적을 남긴

왕인데, 세종대왕이 업적 이외의 우리가 모르고 있는 다른 이야기에 대해서

알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하며 읽어보게 됩니다.​

 

 

 

 

 

 

 

 

이 세종대왕 이외 이야기 교과서 인물에서 다루고 있는 역사 인물은

이순신, 장영실, 신사임당, 이이, 안중근 등 <이야기 교과서 인물>시리즈는

계속 출간이 되는 것으로 나와 있어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 역사 인물의 삶을 풍부하게 조명하고 감동적으로 소개하여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더불어 삶의 지혜까지 얻을 수 있다니 정말

독서를 통해 다양한 내용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자함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이제 아이들 겨울 방학이 다가오는데 이 책의 배경이 되는 공간도 아이들과 같은 학교이고

등장하는 인물도 학생입니다. 방학 숙제로 교과서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을 찾아보기를 통해

방학 숙제로 한글을 만든 세종 대왕에 대해 조사를 하는 것으로 이야기의 내용이 시작됩니다.

 

 

 

 

 

 

 

 

세종대왕에 대해 조사를 하기 위해 여주에 있는 세종 대왕릉에 가기로 한 지안이가 친구인 현서와 함께

현서엄마와 세종 대왕의 무덤인 영릉으로 여행을 떠나며 이야기를 나누며 세종대왕에 대해

알고 있는 이야기를 대화를 통해 책을 읽으며 알게 됩니다.

 

 

 

 

 

 

여주에 세종대왕과 소헌 왕후가 계신 영릉이 있고 조선 왕릉의 입구에는 어느 곳이나

홍살문이 세워져 있다는 것도 현서 할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알아갑니다.

홍살문들 들어서기 전 금천교라는 다리는 우리가 사는 세상과 임금님의 혼령을 만나는

세상을 연결한다는 뜻으로 만들어 놓은 다리로 할아버지의 설명을 들으며

금천교와 홍살문을 지나 세종 대왕 릉으로 향하며, 이 길을 참도라고 하는데

가운데가 높은 이유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어 몰랐던 세세한 이야기에 대해서

재미있게 하나둘 영릉에 들어서기 전 내용도 새롭게 알게 되는 점이 많이 있어요.

이런 이야기는 영릉에 가기 전에 보여주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디를 가던 이런 사전지식을 습득을 하고 체험학습을 가는 것과

전혀 모르고 가는것과는 효과가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책 속에서 직접 세종대왕에 관한 역사적인 곳을 방문하는 아이들과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따라

마치 가이드를 따라 함께 여행을 하며 세종대왕의 발자취를 따라다니며

여행을 하는 것과 같은 기분으로 책 속에 빠져들어 읽게 됩니다.

 

 

 

 

 

 

세종대왕의 어릴적 이야기를 따라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책의 본문에

아이들이 모르는 용어에 대한 굵은 활자로 따로 표기가 되어

아래에 주석으로 설명이 나와 있어 내용의 이해를 돕게 합니다.

 

 

 

 

 

본문의 굵은 활자의 용어가 아래처럼 뜻이 표기가 되어 그냥 설명이 아닌 지금의 경우와 비교해

어떤 위치의 계급이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더 돕고 있어요.

 

 

 

 

 

요즘 아이들 한자에 약한데 이러한 부분까지도 하나하나 주석으로 설명이 되어져 있어요.

설명을 읽으며 다시 본문을 보니 더 이해가 잘 되고 글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갑니다.​

 

 

 

 

 

독서를 좋아한 충녕 대군의 한 일화를 소개하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부분도 있어요.

내용이 어렵지 않게 이야기식으로 읽어지며 이렇게 쉬어가는 부분에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내용을 더 읽을 수 있는 요소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재미있게 읽는 이야기 속에 역사 한 고개에서는 역사적 배경지식을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역사적 지식과 실사이미지를 통해 본문의 이야기와 더불어 지식의 힘을 더합니다.

 

 


 

 

역사 한 고개에서 세종의 형제들에 대한 계보와 더불어 양녕 대군 이제와

효령 대군 이보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도 더 들어볼 수 있어요.

 

 

 

 

 

 

남쪽의 백성들을 북쪽으로 이주시키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국경선이 현재와 같은

우리나라의 국경선으로 확정이 될 수 있었던 역사적인 이유도 새롭게 배워보는 역사 한 고개!

이 안에 소개되는 이야기들도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요.

 


 

 

 

 

 

조선을 발전시킨 집현전 건물이었던 경복궁 수정전, 집현전 학자들이 펴낸 <삼강행실도>,

세종시대의 위대한 발명품들, 과학적인 문자인 한글, 세종이 신임하던 명재상들,

세종과 태평성대 등 세종이야기로 시작된 수 많은 이야기 들을 역사 한 고개를 통해

모르고 있던 역사적 지식들에 대해서 상세하게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어요.

 



 

 

 

 

역사 한 고개의 이야기만을 놓고 읽어도 역사 공부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되고,

본문 속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세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세종의 책임감과 남다른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의 마지막 구성인 세종대왕에게 묻는 오늘날의 우리들이 알고 싶은 이야기를 통해

세종 대왕의 어린 시절 우리 아이들과 비교해 어떤 아이였는지,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세종대왕처럼 잘 할 수 있는지,

세종대왕의 식습관과 운동에 대한 배울 점에 대해서도,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점들에 대해서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하여 재미있게 구성해 읽으며,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합니다.

 

 

 

 

 

 

세종대왕이 걸어온 길에서 연도별로 정리를 해서 역사적 사실을 한 눈에 연표와

사진으로 볼 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 세종대왕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서 읽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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