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얼마전에 올려주신 대로 추천 로직 오류에 의한 수정이 있었다는 건 알고 있는데, 추천수가 수정 전에 비해서 많이 늘어난 과거 페이퍼도 있는듯한데 어찌된 일인지요? 그리고 리뷰와 페이퍼를 추천순으로 정렬 시키면 순서가많은 것부터 적은 것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들쑥날쑥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확인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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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9-12-08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추천수가 다 뒤죽박죽이 되었다지요. -_- 심한건 수십개가 사라지고, 늘어난 건 아직 못 봤고.

서재지기 2009-12-09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로렌초의시종님.

추천수를 모두다 재카운트를 하였습니다. 유/무료 추천을 ip단위로 새로 카운트하다보니 페이퍼 마다 일정치 않게 점수가 가감되었습니다. 또한 추천순 정렬 문제는 현재 점검 중에 있습니다. 내일 오전에 추가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천수 문제로 인해 심려를 끼려드려 죄송합니다.
 

어제 보니 제가 찌질 찌질 써 놓은 영화 리뷰가 이 주의 영화 리뷰에 당선이 되어 있더군요. 감사하게도 알라딘 측에서는 너무나 신속하게 1만원이라는 고마운 적립금을 지급해주셨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수상 거부합니다. 고로 적립금 회수 부탁드립니다. (와 뭔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수상거부라니..!!)

1970년도 영화인 패튼 대전차 군단에서 기가 막히게 패튼 역을 귀신같이 소화한 조지 C 스콧이란 배우는 그 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을 거부하는 진풍경을 연출합니다. 이유는 '영화계 상부구조 전체와 엉터리 서스펜스, 상을 가슴에 끌어안고 우는 배우들이 싫다.'라는 굉장해 멋진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사실 제가 수상 거부하는 이유는 이렇게 대단하거나 멋진 이유 없습니다. 그래도 이 배우의 수상거부의 진정한 내용과는 비교적 가깝습니다.

그냥 불편합니다.

요즘 알라딘에 시끌시끌한 문제인 비정규직 관련 문제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겁니다.
전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시는 그 분의 주장을 일방적 주장이라고 감히 말합니다. 이런 사항은 사실 같은 장소에서 삼자대면을 통해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야 어느 정도 판단이 서겠지만 그런 일은 만들어지거나 발생되리라고는 보이진 않습니다. 가능성 0%겠죠. 그러기에 어느 측의 주장도 전 여전히 일방적이다. 라는 판단이 정립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더불어 다른 서재지인 분들이 말씀하셨던 윤리적 소비, 혹은 비정규직 전반에 대한 이해까지 확대해석하고 싶진 않습니다.

단지 제가 아쉬워하는 부분은 다른 기업구조와는 다르게 고객이 말하는 소리에 비교적 귀를 열고 소통의 장을 나름 만들어 놓은 알라딘이라는 인터넷 서점의 반응에 섭섭한 마음입니다. 사주의 과거이력이나 연매출 얼마니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이리저리 시간 끌지 말고 허심단회하게 알라딘 측의 성실한 답변과 문제제기에 대해 노력한다는 모습이 보이는 해결방법을 바라고 있을 뿐입니다.

제 이런 행동은 누구의 영향을 받거나 강요에 의한 것도 아니고 이런 행동 하나로 행여 다른 분들이 영향을 받거나 행동을 취하는 건 바라지도 원하지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니 조금 삭막한 표현을 빌리자면 신경 꺼 주시기 바랍니다.

P.S. 적립금이 5만원이었다면 한 이틀 더 고민했을 텐데....(그리고 제 리뷰는 무지 허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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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9-12-08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흑...아직까지 답변도 없고 적립금도 회수 안해가시다니....흑흑

쥬베이 2009-12-08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한테 양도해 주세요~ㅋㅋㅋ

Mephistopheles 2009-12-10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지기님....너무하시네요..무시하시는 것도 아니고..^^
 

알라딘에서 회수가 가능한가 궁금합니다. (탱스투 포함 이주의 리뷰 당선 적립금 등등)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 서재지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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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9-12-04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에, 회수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알라딘마을지기입니다. 

마이페이퍼나 마이리뷰 등의 서재 글에 대한 추천활동을 활성화시키고자 '추천'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였습니다. 2009년 3월에 '로그인'을 해야 추천할 수 있는 방식에서, 로그인 없이도 ip를 체크하여 추천을 하는 방식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이때 부정 추천을 방지하기 위한 로직이 추가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추천수를 카운팅하는 로직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얼마전에 회원님의 신고로 알게되었고, 문제해결을 위해서 연구를 하여 문제점을 고쳤습니다. 하여 어제 날짜를 기점으로 수정된 추천수 카운트 로직을 적용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의 추천수와 약간의 차이가 발생하는 서재가 발생하였고, 추천수가 서재지수에 반영되다보니 서재지수가 떨어진 서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사항에도 불구하고, 교정된 로직을 적용할 수 밖에 없음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로직에 오류가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좀더 철저한 개발을 통해서 이런 오류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알라딘마을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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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와 페이퍼에 - 몇개만 살펴봤습니다 - 추천수가 심한 것은 수십개가 사라졌어요. -_-  
오류 상태로 그대로 가는 건지 아니면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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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다가가 2009-12-03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금 서재지수가 100점이나 낮아졌길래,,추천수를 조회해보니..
몇 개가 사라졌더라구요.ㅠㅠ;;

같은 질문이지만, 정말 시스템 오류 인가요?..다시 정상으로 올려주시나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서재지기 2009-12-04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아프락사스님, 그리고 진실에다가가님.
알라딘 마을지기입니다.
그렇지않아도 http://blog.aladdin.co.kr/zigi/3244360 에 공지를 올렸습니다.

3월에 로그인 없이도 편리하게 바로 추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수정 개발작업을 하면서 부정추천을 막기 위한 로직이 가미가 되다가, 추천수를 계산하는 로직에 오류가 있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어제 비로소 오류를 교정하는 개발작업을 완료하여 반영을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추천수가 차이가 나는 서재가 있었습니다.

오류가 있었음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좀더 치밀하게 개발에 임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