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아동문고 <초정리 편지> 책소개에 오자가 있습니다. 바로잡아 주세요.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 이후 눈병 때문에 충북 정원군 초정 약수터로 요양을 간다. 책은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에 두고, 초정에 사는 '창운'이라는 사내아이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석수장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한글이 반포되기 전, 장운은 나무를 하러 산에 갔다가 낯선 양반 할아버지를 만난다. 한양에서 왔다는 어른은 장운에게 새로 만들어진 글자를 가르쳐주고 다음 날까지 외워오라 한다. 그러면 쌀을 한 되 주겠다는 제안에 장운은 누이와 함께 신나게 글자를 익힌다. 그런 장운을 보며 할아버지는 기뻐하고, 둘의 우정은 깊어간다.

이어 소설은 장운이가 누이와 편지를 주고 받으며 감정을 나누게 되고, 돌 깎는 기술을 종이에 적어두었다가 익히는 과정, 장운의 주변 인물들까지 자연스럽게 한글을 배워가는 모습을 담는다. 중인과 양반층 부녀자를 포함한 조선시대 하위자의 삶에 파고든 한글이 그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어떤 세계를 이끄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조선시대 한 아이를 중심으로 당시 일반 백성의 삶에서 한글 창제의 의의를 자연스럽게 길어 올린 작품은 석수장이가 되려난 아픔과 성장, 그리고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고뇌와 의지를 함께 이야기한다. 지난 5월 출간된 이현의 동화집 <짜장면 불어요!>와 함께 출판사 창비의 제 10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정원군'은 '청원군'으로
'창운'은 '장운'으로
'되려난'은 '되려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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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blog/mypaper/833647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56031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74445

이 리뷰들 같은 경우에는
책과 관련이 있는 기사이긴 하지만  
인터넷 기사를 따온거라 저작권 문제도 있을 것 같고 해서
상품 소개 페이지에서 빼는게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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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6-09-28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매체의 기사를 그대로 가져온 글이라
도서 상세정보 페이지에 보이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09-26 13:40
출처 I 올리브 > 한국에 사시는 알라디너들이 번개~

하시는 거 보고 부러워 했는데 말이죠.

알라딘에서 해외 사시는 분들은 홍콩에 몇분이다, 어느 서재다..를 알려주시면 어떨까요?

물론 해당 알라디너들의 동의를 얻어서요.

각나라별로 누구 누가 있다고 하면, 서로 책도 교환해 보고 또 번개도 하고,

참 좋을 것 같은데..

---------------

아까 제가 쓴 페이퍼인데, 생각해 보니 알라딘 마을지기님께 함 얘기해 보는 것두 좋을 듯 싶어서요.

이거 괜찮은 아이디어 아닌가요? 해외에 사는 알라디너끼리 친하게 지낼 좋은 기회가 될..

함 생각해 주셔요,,아셨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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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6-09-27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좋은 아이디어시네요. 추석이 다가오니, 해외에 계신 분들은 더 고향 생각이 나시겠네요. 빨랑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해외 알라디너의 추석 나기 또는 내가 사는 도시의 10월"을 주제로 사진과 이야기를 공모해볼까합니다. 빨리 준비해야지.. 후다닥...=3=3=3
 

열시쯤 인증했는데,  안 오더군요. 몇번 더 하다가 포기했는데,

 

 

 

새벽 두시에 잠 살풋 들랑말랑 하는데,


'메세지 왔다! ' 소리에 경기하고 깼습니다.


인증번호였습니다.

 

 

%@$^%($^* 하고 책 보다가 잠이 막 들자마자

 

 

새벽 세시 좀 넘어서

'메세지 왔다!'

 

하더군요.
경기하고 깼습니다. 인증번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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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6-09-23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침에 일어나니까 5개 와있더군요.
사실 성질 급해서 몇 번이나 인증번호 전송 눌렸거든요.
다행히 피곤해서 자느라 못 봤지만요.

서재지기 2006-09-25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씩 특정 이통사의 SMS 서버 이상으로 몇시간 정도 후에 메시지가 도착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점 저희도 알고 있고, 이통사 SMS 관계사에서도 알고 있으나, 서버가 갑자기 이상해지는 경우, 이통사에서 긴급히 복구를 하지만, 그 시간차가 있어서 이용하시는 분은 매우 불편해하시고 있습니다. 저희도 무척 문제라고 생각해서 주문관련SMS는 밤 10시 이후에 아예 전송을 안하고 있습니다만, 고객님들께서 직접 보내거나 요청하신 SMS은 밤10시 이후에도 접수를 받는데, 이통사 서버가 갑자기 문제를 이르킬 경우 어쩔 수 없이 몇시간 뒤에 가는 경우가 있어서 무척 난감하네요. 이통사 SMS 업체에 더욱 주의를 당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주 리뷰 도용과 관련하여 고객센터에 신고한 내용입니다.

만화 과학은 흐른다 1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32966
예스24 붕붕이님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444055&CategoryNumber=001001016002007


수학비타민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32968
예스24 이비나드님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405775&CategoryNumber=001001002002

I Love Tokyo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32970
예스24 꽃보다 아름다운~님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411791&CategoryNumber=001001009

일단 조치가 이루어져 해당 도서소개 페이지에선 리뷰가 보이지 않게 되어 있으나,
그 분의 서재엔 여전히 도용한 리뷰가 남아있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론 도용 리뷰의 경우 삭제 조치가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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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9-20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작게작게님 같은 경우도 전번 그 서재에 들어가면 아직도 있습니다.
기분이 과히 좋지 않아요.

알라딘도서팀 2006-09-21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조선인 님 ^^
신고해주신 내용은 리뷰 도용이 확실하다고 판단되어, 본인 확인 절차 이전에 모두 해당 도서에서는 보이지 않도록 처리했습니다만, 그 서재에서도 보이지 않도록 완전히 삭제하기 위해서는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여 저희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말씀대로, 도용이 확실하다면 완전히 삭제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작성하신 분께 한 마디 말씀도 없이 삭제할 수도 없어서요. 답을 받지 못하면 그 때에는 따로 또 궁리를 내어 최대한 보이지 않게 처리하겠습니다.

불편 끼쳐 죄송합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