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딘마을지기입니다. 

지난 4월18일(토) 오후에 알라딘 회원님들을 물류센터에 초대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처음하는 행사라 알라딘에서도 무척 긴장을 하고 열심히 준비를 하였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큰 탈 없이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참여하신 회원분들은 어떠셨는지요? 총 30팀이 참가를 하셨고, 보통 2~3분의 친구나 가족과 함께 오셨었는데요. 행사 중에 공지드린 대로 본인이나 가족들 중에서 본 행사의 후기를 블로그에 올리신 후 이 글에 트랙백으로 보내주시면 성의있게 참여해주신 분을 뽑아 5천원 적립금을 드리고 있습니다.(참가기간 : 4월22일까지, 당첨자 발표 : 4월24일)  

(참고 : 이글의 트랙백 주소 : http://blog.aladin.co.kr/trackback/zigi/2794694 )

서재지기도 이 행사에 사진 찍사로 참가를 하였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을 행사 흐름에 따라서 올려봅니다.  

다른 분들도 참가 후기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오후 2시15분, 물류센터 짱인 물류팀장의 알라딘 물류센터 안내와 이번 행사 안내 설명을 시작으로 행사 시작! 모두들 귀를 쫑긋 세워 설명을 잘 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척 자녀를 동반하고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들도 귀를 쫑긋~ ^^

 
2시30분. 이제 2개조로 나눠서 물류센터 곳곳을 투어하게 됩니다. 여기는 출판사나 도매상으로부터 사온 책들을 입고하는 입고처랍니다. '닦고 치우고 각 잡자!'라는 물류센터 구호가 눈에 띄네요. 물류센터는 청결과 정리가 생명이랍니다.


이곳은 책들이 빼곡이 들어차있는 서가랍니다. 그 중에서도 판매량이 많은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주요(메이저) 출판사들의 책만 모아둔 곳이랍니다.


이곳은 화장품과 기프트상품을 모아둔 곳입니다. 



이 기계는 알라딘이 자랑하는 '에이스포장'을 해주는 기계입니다. 이 기계를 통과하면 배송중에도 흔들림과 파손없이 비닐포장패킹이 되는데, 국내에서는 알라딘과 K모서점에만 있는 귀한 기계랍니다.


여기는 주문자별 주문을 합체/완성하는 곳이랍니다. 회차별로 모아진 주문상품을 여기서 모아줍니다.


주문자별로 모아진 주문을 포장해주는 포장단계입니다. 아이들은 언제나 1등으로 이동하여 어른들 못지않게 잘 듣고 있네요.


시간 중간중간 휴게실로 이동하여 쉬면서 간식을 먹고 계신 모습. 금새 동이 나서 바로바로 채워넣지 않으면 안될 정도였답니다. 아이들이 역시 제일 좋아하는 건 과자!


이번에는 집책(주문상품 찾기) 게임입니다. 실제로 주문이 들어온 것이니 실수없이 찾아봅시다. 3개조로 나눠 1등한 조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제일 먼저, 깨끗한 새 장갑을 껴주세요~ 어린이들도 한 몫 하겠


출발! 구호와 함께 먼저 찾기 위해서 재빠르게 서고로 뛰어가고 계시네요. "애들아, 엄마 손 꼭잡고 빨리 뛰어와라. 니들이 고생이 많다아~".


정확한 서고의 위치를 모르시니, 군데군데 서있는 직원에게 도움을 구해서 빨리 찾아보세요~


모두들 책 찾으시느라 바빠요, 바빠~


바쁘다 바뻐. "와~ 내가 제일 먼저 다 찾았어요~!"


엄마아빠는 책을 빨리 찾으세요, 저는 집책한 책을 담은 바구니를 잘 끌고 다닐께요~


"아... 이 책이 어디 있지?" "아빠, 빨리요 빨리~"


다 찾은 상품들이 맞게 찾아왔는지 검품 중! 줄을 서시오~

 
집책해온 상품들의 바코드를 찍어 일일이 집책 검수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 "제목이 같아보여도 1권, 2권이 다를 수 있으니 꼭 바코드로 체킹해보셔야합니다"




제대로 찾아온 상품을 주문자별 주문이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잘못 찾아온 상품은 다시 찾아오세요~"


다음 행사는 알라딘 물류센터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원하는 상품을 직접 챙겨오셔서 바로 구매도 가능했답니다. 예상 보다 많은 분들이 구입을 하셔서 줄이 굉장히 길었다는 단점이 있어서 다음 행사 때는 꼭 보완되어야할 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중고책 쪽 서가는 많이 분볐습니다.


집책 빨리하기 게임을 통해 포상 상품을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책 찾느라 고생하셨어요~"


"마지막으로 물류센터 개방전 참가 기념품 받아가세요~" 양손에 구매한 책과 집책게임 상품으로 이미 더 이상 손이 없어보이시네요. ^^


개별 기념촬영 중입니다. 알라딘 물류센터 직원 중 포토그래퍼 출신이 있어서 사진은 잘 나왔을 거에요. 가족들과 즐거운 사진 촬영 중!


집책 게임 상품은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우와~ 정말 한 가득입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좀더 알차고 편안한 행사로 개선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이벤트 참여 도움말! 

트랙백에 대해서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트랙백이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남의 블로그에 '나 당신 글과 관련 있는 글을 썼어요"라고 남의 블로그글에 알림을 해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쉽게는 남의 블로그 글에 "내 블로그에 이런 글 썼다'고 댓글을 다는 귀찮음을 보완하는 기능입니다. 

본 글의 트랙백 주소는 http://blog.aladin.co.kr/trackback/zigi/2794694 입니다. 이걸 복사해서 아래 네이버 예시처럼 하시면 되겠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쓰신 글의 제목 바로 밑에 있는 '엮은글'을 클릭하면, 엮인글 주소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8) 먼댓글(23)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2009/4/18 알라딘 물류센터 초대행사 후기
    from 정맥의 티스토리세상 2009-04-20 21:40 
    평소에 알라딘을 이용하던 차에 우연히 본 행사소식을 알게 되어 응모했는데 순서가 뒤에 있어 당첨될지 좀 불안했는데 기회가 찾아와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1시경 셔틀버스 집합장소에서 한컷.(서울 합정) 셔틀버스가 오고 직원분이 한말중에 놀랐던게 Y모사하고는 달리 알라딘이 이런 행사를 처음 시도한다는게 조금 놀랐던 점. 셔틀버스 자체는 30분정도 걸려 파주 출판단지까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물류센터 설명및 투어향사와 직접 실제주문의..
  2. 알라딘 물류센터 방문기 (2009.4.18.土)
    from  ::「Dream's Wish Type.B」 2009-04-20 21:45 
    지난번 포스팅한 대로, 알라딘 물류센터 방문 이벤트에 당첨됬다. 이건 그 후기. 뭔가 머릿속에 막 떠오르는 것을 두서없이 써낸거 같기도 해서 정신이 없지만.. 음. 간만에 여행기를 쓰네.. 아, 질문 못했었는데,, 뒤에 현수막에 있는 저 숫자의 의미는 뭘까?? 알라딘 서재에서 바로 복사해온 사진들.
  3. 알라딘 물류센타 방문기
    from 2009-04-20 23:03 
    인터넷서점에서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것은 알라딘 하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1시 30분에 출발한다고 하였지만 40분에 출발. 말로만 듣던 파주 출판단지도 처음 가봤어요.  휴계실에서 알라딘에서 제공한 음료수와 과자를 먹으면서 앞으로의 일정과 물류센타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안내자분의 설명들 들으면서 물류센타 견학을 했고,  (생각보다 크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A,B,C
  4. 알라딘 물류센터 체험 및 현장구매 행사에서..
    from 윤재홍 mix1110 - Natural Attraction 2009-04-20 23:13 
    2009년 4월 18일 알라딘 물류센터 체험 및 현장구매 행사 #월별로 읽고 싶은 책들을 틈틈히 골라낸 다음 해당월 말일에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하고 택배를 기다리는 것은 항상 내가 기대하는 것 만큼 멋진 일이고 즐거움이다. #2009년 4월 18일은 밝은 웃음과 활기찬 표정의 알라딘 물류센터 직원분들과 코 끗을 간지럽히는 책 냄새들이
  5. 알라딘 물류 창고 방문 후기
    from bitsory 2009-04-20 23:17 
    1. 파주 출판도시에 있는 알라딘 물류 창고를 방문했다. 2. 책장 진열이 '메이저'', ''마이너'' 출판사로 되어 있고, 가장 잘 팔리는 책들은 '초베스트'로 분류되어 있었다. 3. 집책 게임을 하고 휴게실로 돌아갈 때 물류 창고 직원이 한 말, "물류는 시간이 생명이에요." 4. 화장실이 숨어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곳이다. 5. 물류 창고 주변이 벌판이다. 6. 알라딘 직원은 총 200여명인데, 물류 창고에 140여명이 근무하고...
  6. 제1회 알라딘 물류센터 개방행사를 다녀와서
    from 장검(長劍)을 빈 벽에 걸다 2009-04-20 23:59 
    지난 토요일 평소 즐겨 책을 구매하던 인터넷서점 알라딘 물류창고 개방에 초대되어 갔다왔다. 다른분들의 일정이나, 주최측 일정글의 중복부분은 엮은글로 묶여져 있어서, 간단하게 내가 갔다왔던 것, 느낀것...
  7. [파주 북센] 알라딘 물류창고 방문.
    from cynical Alice in Wonderland 2009-04-21 15:42 
    지난 주 토요일. 4월 18.......일. 나의피같은 주말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지난 주 내내 알라딘 물류창고 구경간다고 겁나 좋아했었었지. 도로시와 레이첼을 신촌에서 만나 배를 채우고. 냠냠. 합정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파주로 향했다. 직원분 말로는 처음하는거라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이해해달라고 하셨지만. y사를 얘기하시면서 은근
  8. 알라딘 물류센터 체험기
    from 도로시,봉팔,깜장콩,쪼꾸 크로스 2009-04-22 11:39 
    알라딘 물류센터 초대를 해주신다고 하여... 굉장히 들떠서 신청을 했더랬다. 앨리스와 레이첼 까지 마구마구 찔러대면서 가자고 졸라대었지. 늦을까봐 미리 신촌에서 만나 점심을 먹고 엄청일찍 합정에 도착 (너무 서두른게야). 버스를 타고 북센으로 고고싱~~ 도착해서 첫 느낌은 ' 역시 크다' '부럽다' '휴게실 좋아' 도착하고 간략
  9. 2009년 4월 22일 오후 7시 2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from 이성으로 비관해도 의지로 낙관하라 2009-04-22 19:45 
    지난 18일(토)에 알라딘의 물류행사이벤트를 다녀왔다. 처음에는 큰딸아이의 현장학습체험행사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우연히발견한 알라딘 이벤트 행사를 참여하게 된 것이다. 과연 물류창고는 어떻게 생겼을지 창고만 보게 되면 아이가 실망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며 아이가 학교를 마치자 마자 자유로를 타고 행사장으로 향했다. 출판단지로 들어가는 길이 어렵
  10. 물류센터 방문기
    from 0mogi님의 서재 2009-04-22 20:08 
    지난 18일(토)에 알라딘의 물류행사이벤트를 다녀왔다. 처음에는 큰딸아이의 현장학습체험행사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우연히 발견한 알라딘 이벤트 행사를 참여하게 된 것이다. 과연 물류창고는 어떻게 생겼을지 창고만 보게 되면 아이가 실망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며 아이가 학교를 마치자 마자 자유로를 타고 행사장으로 향했다. 출판단지로 들어가는 길이 어렵지는 않았으나 공지된 IC와는 달라 순간적으로 진입을 해야 하나 지나쳐야 하나
  11. 알라딘 물류 센터에 1착으로 다녀왔어요^^
    from 느리미책세상 2009-04-22 23:17 
    초등학교 5학년 딸과 1학년 아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딸아이가 자신이 쓴 글입니다^^  *******    알라딘 물류센타로 견학을 갔어요~! 오늘은 내가 엄마, 동생이랑 같이 알라딘 온서점의 물류센타로 견학을 갔다!!!! 그곳에 가서 기관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정말 열심히 들었다. 그래서 엄마께 칭찬을 받았다.)  그 다음에는 A, B
  12. [방문기] 알라딘 물류센터!!
    from Amore Puresky! 2009-04-22 23:58 
    국내 인터넷서점 베스트3를 말하여라.. 개인적으로 알라딘도 베스트 3안에는 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런 그 알라딘에서 물류센터 이벤트를 하게됩니다...두둥!! 알라딘 이벤트 당첨!! 두둥!!! 파주? 출판센터? 구경 제대로 하겠구나...했습니다. 어디한번 가봅시다! 일단 서울까지 전철을 타고!! 파주 가기전 시간이 남길래... 버스가 너무 안와요 ㅠ (날씨는 참좋았죠잉?--;) 일단 전세버스님이 와주셨고... 파주까지 달리기 시작합니다!! 가시는 동..
  13. cheap air jordan
    from cheap air jordan 2013-11-25 19:28 
    제1회 알라딘 물류센터 개방 행사 참가 후기
  14. Augustine
    from Augustine 2014-02-15 22:45 
    [앜라딘서재]제1횜 앜라딘 물류센터 개방 행사 참가 후기
  15. http://www.acmineralsindia.com/
    from http://www.acmineralsindia.com/ 2014-02-16 01:59 
    [앜라딘서재]제1횜 앜라딘 물류센터 개방 행사 참가 후기
  16. Free Picks And Parlays
    from Free Picks And Parlays 2014-05-02 19:14 
    제1회 알라딘 물류센터 개방 행사 참가 후기
  17. http://tinyurl.com/m9kqnjb
    from http://tinyurl.com/m9kqnjb 2014-05-03 01:30 
    제1회 알라딘 물류센터 개방 행사 참가 후기
  18. Cheap hotels
    from Cheap hotels 2014-10-16 19:09 
    제1회 알라딘 물류센터 개방 행사 참가 후기
  19. click the up coming article
    from click the up coming article 2014-10-25 04:33 
    제1회 알라딘 물류센터 개방 행사 참가 후기
  20. joker slot online
    from joker slot online 2022-09-28 19:34 
    제1회 알라딘 물류센터 개방 행사 참가 후기
  21. situs slot777 deposit pulsa tanpa potongan
    from situs slot777 deposit pulsa tanpa potongan 2023-03-22 05:17 
    제1회 알라딘 물류센터 개방 행사 참가 후기
  22. slot deposit pulsa 5000 tanpa potongan bonus 100
    from slot deposit pulsa 5000 tanpa potongan bonus 100 2023-04-30 09:59 
    제1회 알라딘 물류센터 개방 행사 참가 후기
  23. Can you make quick money with forex
    from Can you make quick money with forex 2023-06-23 18:27 
    제1회 알라딘 물류센터 개방 행사 참가 후기
 
 
잎싹 2009-04-20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시간 되셨겠네요. 잘 보구 가요.

유리블랙 2009-04-20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ㅁ'!! 다음에 또 가고싶을정도로 ㅠ_ㅜ 아쉽게도 5월 2일 그 행사는.. 농사철이라 집에 가야해서 ㄱ-...

share 2009-04-20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주출판단지 처음 찾아가보는데 이렇게 보게 되어서 좋았어요. 아이동반 부모님들도 많았는데 유익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즐거웠어요. 집책게임도 재밌었고 머니클립지갑하고 면봉하고 휴대용크림이랑 젠가랑 이거저거 받았는데 우앙ㅋ굳ㅋ 처음 받아본 알라딘 머그컵 마음에 꼭 들고요. 뭐 꼭 많이 받았다고 이런 글 남기는 건 아니고요. (호감도 상승)

윤재홍 2009-04-20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트랙백 기능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phabian 2009-04-21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사진으로 다시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정말 보람찬 토요일 나들이였습니다. 특히 집책 체험을 통해 주문처리과정을 직접 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책 좋아하는 꼬맹이들이 많아서 분위기도 밝았구요. (휴게실에서 과자는 저도 엄청 먹었다는;;) 너무 친절하셨던 직원 분들, 얼마나 준비를 많이 하셨는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알라딘 더 좋아할테야~ ^-^

PureSky 2009-04-22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트랙백 해놓았습니다.)
물류센터 방문 이벤트 잼있었습니다!! 알라딘의 초대이벤트 기대해볼만 하지않나 생각됩니다!! 많은 홍보도 필요하겠네요!! ^^ 번창하세용!!

pey508 2009-04-25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마감은 지났지만 그래도 너무 감사해서 글 올립니다 항상 알라딘에 대해 동경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파주 출판단지에서 일도 해보고 싶은적도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저희 가족이 좋은 경험을 하게 되서 너무 기뻤어요 (사실 정작 저는 직장때문에 못가고 아빠와 아이들만 보냈답니다 ㅠㅠ) 저희 큰애 애기때부터 주~욱 책을 구매해서 그런지 친정에 가족들보내는 기분이었네요 책만 받아봤지 알라딘이 뭐하는 곳인지도 몰랐던 애들이 지금은 알라딘, 알라딘 하네요
그 날 퇴근하고 늦게서야 집에 가보니 아이들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난리더군요 무슨 선물을 그렇게 많이 받아 왔는지 이것 저것 저에게 자랑하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답니다 기념품한두개정도만 생각했었는데 너무 심~하게 많은 선물을 주셨더군요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셔틀버스 편안히 타고 가서 좋은 경험 하게 해주신것도 감사한데말이죠~~
제가 맨날 책주문해서 받을때도 남편은 한번도 관심안보이더니 이번 기회에 남편도 알라딘을 알게되고 (남편은 한번 꽂히면 저보다 더 열성팬이 되거든요..) 되게 어린아이같이 좋아했답니다. 감~사~ 합니다~~!!!

2009-04-28 2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