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가는 여행 -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에게 드리는 책
요르그 조벨 지음, 임정희 옮김 / 도솔 / 200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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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아이들이 읽었는지는 모르겠네요. ^^

단지 아이들이 읽어도 충분히 이해하기 쉽게 적혀져 있어서 어른들 뿐만이 아니라 여러 층이 함께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이란 게 무엇인지..

과연 나는 행복한지..

이런 질문들을 받으면.. 전 행복했다..그리고 또 행복해지려고 노력한다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물개 요는 바쁘게만 살아가는 일상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정말 행복한 삶이 어떤 것인지 찾고자 길을 떠나게 됩니다.

늙은 흰 곰도 만나고 극지탐험가도 만나고 향유고래도 만나면서 요는 행복이라는 게 어떤 것인지 조금씩 실마리를 잡아 가기 시작하죠.

그러나 이 책이 알려 주는 것은 한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순간을 즐기고 그 순간에서 행복을 찾으라는 것이죠.

시간에 쫓기지 말고 일을 하면서 그 일의 과정을 즐기면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행복이라는 게 멀리 있지 않다는 뜻이겠죠.

이 책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이 여기 작은 책 한 권에서 많은 행복을 찾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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