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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9단 오기 10단
박원희 지음 / 김영사 / 2004년 7월
평점 : 
처음 이 책을 읽을 땐 정말정말 평범하고 수수한 그런 친구의 이야기인 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아.. 나같은 사람들이 읽는 책이구나.. 라면서 급하게 손을 댔죠.. ㅋㅋㅋ
그런데 절대로 평범한 친구가 아니더군요.
책을 읽다 보면 군데군데 그런 이야기들이 있어요.
부모님들께서 어렸을 때부터 조기교육이란 것을 시키셨다는...
^^
지금 학습단계에 있는 자녀를 둔 부모니들이시라면 관심을 가지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공부에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관심을 가진 것에 그 정도의 오기와 끈기로 무언가를 성취해 냈다는 건 참으로 칭찬할 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저두 많은 의욕을 불태우게 되었으니 고맙다고 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