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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 - 평생 간직하고 싶은 멘토 동화 27편
하인츠 야니쉬 엮음, 마리온 괴델트 그림, 이민수 옮김 / 예담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평생 간직하고 싶은 멘토 동화 27편...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솔직히 평생 간직하고프다는 말은 과장이다.
그렇지만 한번쯤은 읽어도 좋을 책이라는 데에는 동의한다.
알고 있는 동화보다 몰랐던 동화가 더 많았지만 읽고 있노라니 새삼 동화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화려하지도 않고 건조하지도 않은 그런 내용들 속에서 많은 의미를 부여해 주는 동화라는 장르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마음 따뜻하게, 긍정적인 책읽기로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