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 (알라딘 리커버 특별판) - 2024 부커상 수상작
서맨사 하비 지음, 송예슬 옮김 / 서해문집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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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 하나같이 아름다워 오랜만에 필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치에의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마냥 편하지는 않았다. 편히 자란 백인 여성의 나이브함이 보였다고 하면, 심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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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자 친구 위픽
서미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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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고시생이 어떻게 살해 계획을 세우고 실현하는지 궁금해하던 시선은 종호의 움직임에 따라 사건의 진실에 다다르고, 드러난 진실은 흔하디흔한 돈 얘기였지만 그만큼 핍진성이 짙기도 했다.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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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불멸 위픽
김희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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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책을 읽었음에도 삼척은 존재한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 그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삼척에 가려고 나선 순간, 삼척 가는 길에 꾼 꿈, 그리고 손에 쥔 열쇠. 어쩌면 그곳은 삼척이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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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의 사랑
박민정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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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것하나 쉽게 지나쳐 가기 힘든 우리 사회의 불편한 현실들. 이 책을 읽을 때 내 기분 탓이었는지, 답이 없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작품들은 훌륭했으나 이 놈의 사회는 발전이 없다는 생각. 그러니 계속 지적해야겠지. 작가들은 쓰고 독자들은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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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비행
헬렌 맥도널드 지음, 주민아 옮김 / 판미동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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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좋기는 했지만 문장 때문에 읽기가 너무 힘들었다. 번역과 교정이 엉망이었다. 원문의 문장도 단출하진 않았을 거 같긴 하지만 번역시 모든 단어를 1:1로 옮길 필요는 없지 않을까? 게다가 비문과 오타도 2~3페이지에 한번씩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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