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8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고선우.이연파.최장욱 지음 / 허블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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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파가 가장 좋았다. 작품을 읽고도 좋았는데 에세이에서 ‘심정적으로 파산한 상태‘(113쪽)라는 구절을 읽고 더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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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속삭임 위픽
예소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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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고 생활이 꼬일 때 곁에 있는 여성 한 명이 다른 여성의 손을 잡아주면 그거야말로 삶을 이어갈 힘이 될 수 있다. 어쩌면 그 손잡기는 그냥 말 한마디 거들어 주는 것이거나 청소를 도와주는 작은 일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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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된 인생 - 쓰레기장에서 찾은 일기장 148권
알렉산더 마스터스 지음, 김희진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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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일기장을 시간별로 분류하지도 않고 잡히는 대로 읽으면서 천천히 정보를 모으는 과정은 얼핏 보기엔 쳬계적이지도 않고 열정적이지도 않아 보였지만 오히려 너무 치열하지 않아서 좋았다. 어쨌든 남의 인생에 접근하는 거니까, 조심조심 천천히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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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자들의 밤 안전가옥 FIC-PICK 6
서미애 외 지음 / 안전가옥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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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들의 이런 앤솔러지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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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녹는 Entanglement 얽힘 1
성혜령.이서수.전하영 지음 / 다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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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손절에 관한 이야기는 성혜령. 그래서 이 작품이 가장 맘에 들었다. 이서수는 흥미로웠지만 공감은 전혀 되질 않았고 전하영은 무게감이 있어 좋았지만 주제와는 동떨어져 있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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