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9
가사이 마리 지음, 손정원 옮김 / 한솔수북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귀엽고 깜찍한 책이다.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서 말했다.

"엄마! 정말 거짓말 하면 가슴에 가시가 박히나요.?"

어른인 나 자신도 작은 거짓말을 하고 불안하고, 떨렸던 기억이 있다.

하물며 아이들은 더 많이 그렇지 않을까?

자신도 모르게 했던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신만  힘들어 지게된다.

친구 토비의 빨간자동차 때문에 했던 작은 거짓말.

주인공 치치는 사실을 말하려고 하지만, 자신이 없다.

치치의 가슴의 가시를 빼주겠다고 찾아온  친구토비는 친구를 진정으로 아껴주는 마음 따뜻한 친구다.

그제서야 사실을 말하는 치치를 보며 그 마음을 이해해 주는 친구 토비.

사실은 토비도 형의 자동차를  몰래 가지고 나와서 모른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말한다.

두 친구는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형에게 자동차를 돌려주려고 달려간다.

"이제 따끔따끔 아프지 않아.'"

"이제 두근두근 떨리지 않아, 그렇지?"

라는 마지막 대화가 정말 가슴에 와 닿는다.

한참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그러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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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오래 신으려면

세탁 후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

헹구면

올이 튼튼해져

 탄력이 더 오래 유지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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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무지 힘이 세고, 대단히 똑똑하고, 아주아주 용감한 당글공주 초등 저학년을 위한 책동무 6
임정자 지음, 강을순 그림 / 우리교육 / 200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어쩜 이렇게 씩씩한 공주가 있을까?

책표지에 그려진  산적 같은 당글공주의 모습에 어떤 이야기 일까 궁금해서 빨리 책장을 넘겼다.

제목 만큼이나 멋진 당글공주.

7살 8살 이 시기에 꼭! 한번은 겪여야 하는 홍역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나 재미있게 그려놓았다.

홍역을 처음 앓으면서 모두 치료되는 과정을 홍역괴물을 등장 시켜서 흥미롭게 꾸몄다.

홍역이라는 만만치 않은 괴물을 물리치는 씩씩한 당글공주의 멋진 모습이 너무나 대견스럽다.

공주만 둘인 나로서는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무지무지 힘이 세고, 대단히 똑똑하고, 아주아주 용감한 당글공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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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에게 베푸는 삶 ♧



어떤 농가에 한 거지가 구걸하러 왔습니다
농부의 밭에는 토마토,오이,가지등
많은 열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욕심이 많은 농부의 아내는
거지에게 썩어가는 마늘 줄기를 주었습니다
배가 고픈 거지는 그것이라도 감사했습니다.


훗날 농부의 아내가 죽었을 때
그녀는 천사에게 천국으로 보내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천사는 그녀에게 마늘 줄기를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썩은 것이었기 때문에
농부의 아내는 천국으로 가는중에
그만 줄이 끊어져 지옥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톨스토이의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자신안에 모든 것을 담아
두려고 합니다.


바다가 내 것이고 공기와 땅과 하늘이 내 것인데
왜 굳이 손 안에 담으려고 하십니까 ?
내 안의 모든것을 강물에 흘려 보내십시오.


우리가 이 세상 소풍을 마치고 하늘로 가는 날
분명 그곳에는 우리가 살면서 남에게 베푼 인정이
큰 재산이 되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김현태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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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을수록 웃을 일이 생깁니다..♪♩




가슴이 살고 자신감이 넘치고 웃음이 떠나지 않으면
모든 일이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늘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얼굴은 밝게, 무조건 밝게 합니다.
말은 진실하고 정직하게 하며
행동은 자신감과 신념이 넘치게 합니다.



인생을 기쁘게 살고 싶다면 앞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에 한 번씩
입이 찢어지도록 크게 웃으며 거울을 보십시오.
이 행동이 아주 바보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이런 신체 행동이 뇌의 한 부분을 크게 자극해서
습관적으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신경 회로를 만들어줍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밖에 나가서 풀쩍풀쩍 뛰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뛰는 것은 감정 상태를 바꾸는 데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뛰면서 얼굴에 심각한 표정을 짓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렇게 밝게 웃거나 풀쩍풀쩍 뛰어주게 되면
몸 안에 정체된 에너지가 풀리면서
당신 주변의 에너지장까지 활기차게 변화할 것입니다.



<한문화刊「내 영혼의 푸시업」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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