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위에 군림하는 사서가 아닌.

이용자를 위한 사서.

 

 

오늘 강여사님이 해주신 말씀.

 

 

 

그래요 맞습니다.

이용자 에게 꼭 필요한. 도서관에 꼭 필요한 사서가 되겠습니다.

아니. 그렇게 다짐했습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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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슈테판 슬루페츠키 지음, 조원규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1월
평점 :
품절


리뷰를 쓸때마다 느끼는건데. 별점을 주기가 애매한 부분이 많다.

아 이책은 별 3개 반정도는 되는데. 3개만 줘야한다는게 조금은 아쉽기도 하고말이다.

이책의 내용은. 주로.

작가의 유쾌한 상상력이 발휘된 동화같은 글을 담고있다.

개구리왕자이야기라던가. 양한마리 양두마리 이야기라던가.

생각해내기 힘든. 상상의 동화가 가득하다.

책의 두께는 얇지만. 읽는데는 이틀정도 걸렸던것같다.

그만큼. 내 눈을 사로잡는 이야기는 금방 읽어갔지만, 왠지 나와 코드가 맞지 않는 글을 읽을때면

지루했다고나 할까.

그래서 별을 조금 뺐다.

그리고 별을 뺀이유중에. 또하나. 번역.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것 같기도하다. (알지도 못하면서 지껄이는 -_-나;; 번역자께는 미안하지만.)

이상하게 이야기가 안어울리는것 같았기 때문이다.( 원작이 그렇담 할수없고.)

그래도 유쾌한 상상력에 대해 머리통을 한대 맞은 기분이 드는 그런 책이었다.

주제분류번호★83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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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딸기 > 마법같은 소설
존재하지 않는 기사 - 칼비노 선집 3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15
이탈로 칼비노 지음, 이현경 옮김 / 민음사 / 199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아아, 재미있었다!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을 놓고 이뤄지는 말장난. 어쩌면 이것은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위협. 아니면 존재하지 않는데 존재한다고 사람들이 순진하게 믿고 있는 것에 대한 농담? 말장난 같지만 장난이 아닌 ‘존재의 모든 것’. 흰 갑옷은 멋지다. 수녀는 신심이 깊다. 존재하지 않는 기사는 바다밑을 걸어다닌다. 기사들은 싸우고 사랑하고 허풍을 떤다.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혹은, 내가 누구인지 반드시 말해야만 한다고 말한 자는 누구인가. 칼비노가 어째서 끝내주는 작가인지를 알겠다. 멋지다. 구질구질 설명을 붙일 것도 없이, 이것은 소설이 아니라 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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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이매지 > 장서 스탬프















주문제작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좀 쎄다.
2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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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나는 어릴때는 마냥 책읽는것을 즐겼고
커서는 소장가치있는책에 대한 소유욕을 불태웠다.(이글이글~-_-)
대학생인 지금은.
솔직히 책에 대한 소유욕을 -_- 완전 없애진 못했지만
갖고 싶은책. 읽고싶은 책은. 아직도 겁나다~(많다는뜻이다.)
그러나 그 책들을 살때.
필요한 돈은 과연 어디서 나왔던 것일까?
나는 그...그것이 궁금하다.(헉!)
이야기가 딴데로 샜는데-_-
지금은 책값에 부을여유가없지만.
책값이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원;;
내가생각해도 신기할따름이다.
책한권이면. 돈이.-_-;;;
(무리-_-다싶지만. 책한권이면.피자한판-_-)
컥..-_-
우리동네는그렇다.(9900원이면.피자한판.)
아아.. 책값이여.
어디서 솟아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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