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만점이 보이는 테마 교육학 -상
박성현 엮음 / 박문각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노량진에서 알아준다는 박성현 선생님의 강의와 함께 들으면 좋은

교육학 책이다.

집에 있는 교육학 책 다 떠들러봐도 이만큼 정리 잘되있고,

테마별로나눠놓은거 첨봤다.

이제부터 열심히 할일만 남긴했지만,

난 항상 책 몇장만 떠들러보다가 끝나는 일이 많다.

이번에는 인터넷강의도 들으면서. 나름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이다.

모든 임용준비자들이여 교육학에 겁먹지 마세요.ㅎ

비록 두께 이만큼 두껍고, 내용 이렇게 많지만.

열심히 한만큼 결과로 보답받을꺼예요.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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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없이 살아야 할 101가지 이유
게얼리스 질겐스 지음, 김경옥 옮김 / 자음과모음 / 200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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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책을 읽으면서 질린게 뭐냐하면말이지.

보편화된 남자가 아닌 독일남자에 대한 내용이라는거지.

그리고 또 열받는게 뭐냐하면.

나는 여자이지만. 같은여자로써 그녀가 너무도 남자를 비판하려 애를쓴다는거지. 안쓰럽기까지해

그리고 대부분 성과 결혼한여자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도대체 여자들이여 눈을 뜨라는게. 뭐에대해 눈을 뜨라는거야

성에대해? 남자에대해?

비판은 논리적이어야하는데 이건 너무. 우격다짐식이군.

읽으면서. 웃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야.

얼마나 남자를 싫어하면 101가지 이유씩이나 드는거야.

이책에 모자라 여자 없이 살아야 할 101가지 이유도 있다며?

나참.. 원.- _- 기가막히네.

 

물론 작가가 일부러 이렇게 책을 쓴건 나도 알겠어.

바보가 아닌이상 이렇게 비논리적인 책을 냈을리 없잖아.

마지막에 작가는 말하지.

이렇게 단점많은 남자들하고 살아갈방법을 다시 연구해봐야겠다고.

좋은 생각이야.

근데 내말은.. -_- 처음부터 그럴생각이었으면. 이책을 쓰지 말았어야했어.

굳이. 같이 살아갈꺼면. 불평해대봤자 뭐가 달라진다는거야.

 

음.. 여기까진 내 나름대로 이책에 대한 비평이었어.

 

주제분류번호★3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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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교육과 거짓말
노암 촘스키 지음, 강주헌 옮김 / 아침이슬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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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어렸을 때부터 교육받아 왔다. 물론 진정한 민주주의에 대하여 공부해왔는지 왜곡된 민주주의에 대하여 주입 당해 왔는지 잘 모르겠다. 노암 촘스키라는 사람이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비판하지만 않았더라도 내 생각은 달라졌을지 모른다. 내가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진정한 민주주의를 알고 배워왔다고 생각할 확률이 90%이다. 촘스키는 미국의 횡포와 교육 그리고 그 횡포를 침묵하고 있는 언론들에 대해 마구 비판하고 있지만 나는 역시 잘 모르겠다. 정치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서인지 그가 들은 예들이 적절했는지 아닌지도 잘 구별할 수 없을 정도니 말이다. 다만 내가 느끼고 알 수 있었던 것은 학교뿐 아니라 언론의 모든 정보는 그대로만 사실이라고 믿어왔는데 지금까지 그런 기사나 내용들이 거짓이었음을 그리고 조작되어 왔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마지막장에서 다룬 촘스키와 실버의 대담은 아직까지도 내겐 잊혀지지 않는다. 그의 당당함과 자신의 양심에서 한 발자국도 물러나지 않는 그 굳은 의지를 말이다. 나는 지금까지 이 체제에 순응하며 살아왔다. 이제는 촘스키처럼 자신이 살고있는 사회를 비판할 줄도 알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권력과 횡포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왔나 우리사회는 어떻게 유지되어왔나 다시금 생각하게되었고 그 신랄한 비판을 통해서 우리는 과연 얼마나 우리 사회의 거짓을 비판하고 드러내 보일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권력과 횡포 앞에서 우리는 과연 얼마나 진실을 말할 수 있을까?

주제분류번호★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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