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에 싸인 아이 산하어린이 151
이상권 지음, 신지수 그림 / 산하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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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잔뜩 불러일으킨다. 무슨 비밀을 간지가고 있을까? 아이들을 키우면서 내가 혼자 살아왔던것 이상으로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칠때가 많다. 나만의 문제가 아닌 아이들이 학교에서 만나는 아이들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 선생님과의 일들등 모든 것들이 문제로 다가온다. 그런데 아이에게 비밀이 싸여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

 

주인공 시주는 시골에서 이사와서 새로운 학교를 가고 새로운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그렇지만 시골에서 온 시주는 아이들앞에서 너무 서먹서먹하기만 하고 아이들과의 관계가 학교 생활이 힘겹기만 하다. 그러한 시주에게 친구가 한명 생긴다. 씩씩하고 무서울게 없어보이는 그야말로 짱~~~인 친구. 꼬마배우 영재.

 

꼬마배우 영재는 시골 생활이 생각이 나는 시주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다. 그래서 시주는 점점 영재의 세계에 빠져든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영재이지만 동네에서 알만한 아이들은 다 아는 짱인 것이다. 영재를 등에 업고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도 힘을 얻게 된다. 더이상 꼬마배우의 친구인 시우를 괴롭히지 않는다.

 

정체를 알수 없는 꼬마배우를 따라다니면서 어른들이 말하는 바른생활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게 된다. 마치 말괄량이 삐삐의 삐삐와 그 두 친구들 이야기처럼 용감하고 씩씩하고 두려울 것이 없는 그리고 돈도 많은 꼬마배우와 여러가지 일들을 겪게된다. 알고보니 꼬마배우 영재에게는 좋은 집도 있고 엄마, 동생도 있다. 그렇지만 엄마가 자신을 버렸다는 상처에 꼬마배우 영재는 한없이 삐뚤어지기만 한다. 아니 자신이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도 자신의 주변 환경이 꼬마배우 영재를 점점 좋지 않은 길로 인도하게 된다.

 

그래도 순수한 시주는 영재와의 만남을 즐거워하며 영재 또한 시주라는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마음에 위안을 삼는다. 그러던중 어느날 꼬마배우는 더이상 시주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한없이 기다리는 영재 앞에 나타난 시주는 또다른 암흑의 세계와 연결이 되어서 돌아온다. 시주도 영재의 삶을 한없이 부러워하지만 자신은 그렇게 살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 가슴아프기도 하고 시주를 더욱더 소중히 생각하게 된다. 얼마후 꼬마배우와 같이 남의 집을 터는데 망을 보게된 시주는 경찰에게 쫓기게 되고 가족들이 시주의 일들을 알게 되고 꼬마배우와 다시는 만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런 불량배와는 어울리면 안된다는 말을 듣게된 시주는 꼬마배우는 나쁜 아이가 아니라고 이야기 하지만 부모님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은 마치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을 어떤 보호라는 틀안에 집어넣어놓고 이러저러한 아이들과는 놀지 말고 말하지도 말고 사귀지 말라는 어른들의 편협한 사고를 그대로 드러내놓고 있는 것들과 일맥상통한다. 사실 나도 아이들이 사귀는 아이들이 유심히 보게된다. 그러면서 환경이 열약한 아이들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아이들과의 관계를 두려워하고 싫어하기도 한다. 아니 그 이전에 내가 더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거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 옳을것이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어른들은 보호라는 명목하에 옭아매는 경우가 허다하다. 요즘에 일본에서 등장하는 아무런 이유없이 사람을 죽이면서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봐도 참 가슴이 무너져내린다. 왜 그들이 그러한 일들을 하게 된것일까? 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잘못을 고쳐나가야 할것이다. 이 사회가 그런 아이들을 양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숙연하게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다. 우리 딸래미 엄마 양아치가 뭐야? 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한 질문에 난 어떤 현명한 답변을 해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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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호루라기 바우솔 작은 어린이 8
강원희 지음, 김혜진 그림 / 바우솔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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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결이라는 이름의 아저씨가 꼬마때 자기 어머니와 닮은 초상화를 훔치고 훔친 후 그 화가 아저씨에게 갔는데 한결이가 훔쳐간 것을 모르고 호루라기를 주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정말 감동적이다.

화가 아저씨인 강기백 할아버지가 나중에 병원에 입원을 하셨을 때 한결이 아저씨가 가서 용서를 빌다가 자기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결이 아저씨가 조금 잘못을 한 것 같다. 어머니의 초상화가 아무리 가자고 해도 그렇지 그림을 훔쳐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 덕분에 자기의 아버지를 찾게 되니까 강한결 아저씨가 그림을 훔친 것이 잘한 것 같다.

 나는 강한결 아저씨가 사고를 당했을 때 꿈을 꾸다가 아버지가 호통을 치셔서 강기백 할아버지가 무서울 줄 알았는데 정말 착하다. 강한결 아저씨의 어머니는 정말 불쌍하시다. 나중에 자기의 남편과 아들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데 그것도 못 보고 그냥 돌아가셔 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박세형 아저씨도 잘 되었다. 나중에 커서 신부가 되었는데 신부가 되었을 때 자기의 어머니도 찾기 때문이다. 이 책의 고칠 점은 책을 조금만 길게 했으면 좋겠다.

[출처] 화가와 호루라기|작성자 lyd4783

.....4학년 아들이 얼마나 감동적이었으면 좀 더 길게 썼다면 좋았을것이라고 이야기하네요..^^

정말 감동적인 책을 아들과 같이 보니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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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선생님이 만든 몰입식 영단어장 Ⅰ - 사회편
이영상 지음 / 와이즈(에듀스크린)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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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영어 잘하는 방법 뭐 없을까? 우리는 끊임 없는 고민을 한다. 일단은 우리들이 영어 때문에 아주 진땀을 뺏고 ...이젠 아이들에게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내놓은 현교육안이 어떻게 학교에서 영어를 쓰는 방법으로 해보자는 그렇게 되면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이 되는 아이들은 괜찮은데 영어 학원을 다니지 않은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아이들은 걸림돌에 걸리고 만다는...그래서 걸림돌이 걸려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학원에 가서 영어를 배워서 수업을 해야 한다는 진퇴양난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시점에서 들쑥날쑥하는 우리정부의 교육안과는 달리 제대로 영어 공부를 한 아이들은 끊임없이 어려서부터 영어를 공부한 아이들은 민사고를 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영어로 수업을 하고 외국으로 유학을 가기도 훨씬 수월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인 어린 시절에는 모든 엄마들이 나의 한을 풀기라도 하듯이 아이들이 영어를 제발 잘하길 학수 고대한다. 그렇다고 해서 딱히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엄마를 제대로 된 영어 공부를 시켜줄수는 없는 일..이렇게 공부해라 저렇게 공부해라 무스한 방법들이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지 않는 다면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면 백번 좋은말 이라고 외쳐봐야 소용없는 것이다.

 

실행이 없는 가르침이란 배움이란 아무런 쓸모가 없는 것이다. 그러한 지금의 시점에서 나온 민사고 선생님이 만든 몰입식 영단어장~~당연히 혹하지 않을 엄마가 없을 것이다. 부푼 기대를 안고 영어 공부에 돌입.....작업실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4학년 울아들 전화가 왔다. 엄마~~~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왜? 다 영어야~~~ㅡㅡ;;; 그래서 옆에 6학년 누나가 있기에 누나에게 한번 들어보고 가르쳐 달라고 해~~그랬더니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잠시후....엄마~~누나는 알아듣더라구~~그래서 가르쳐줬어. 정말...사실 영어로만 된 영어공부가 좋다고들 하지만 아이들이 넘 어려워 하니 그리고 스스로 하게 하기 위해서는 웬만하면 한국말을 꼭~~넣는다. 그래야 알아들으니 말이다.

 

앞에 민사고 학생들이 나와서 이 책의 장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사실 이 아이들중 하나만 같아도 우리도 아마 엄청난 기쁨을 안고 살아갈것이다. 이러한 아이들처럼 영어를 잘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보기 시작했다. 역쉬 어휘력은 필요하고 단어도 필요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반복학습. 정말 필요한 거시다. 그림들과 함께 단어의 내용을 해석하고 이야기를 그림으로 이끌어 가는 이점이 있으며 원어민이 발음을 해줌으로 열심히 따라 들으면서 공부를 하면 된단다.

 

주제와 관련된 주요 어휘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어휘 공부를 할수 있도록 어휘, 단어표기법이 나오고 단어를 설명하는 모양, 그림, 기호등이 나온다. 그리고 그 단원에서 배운 것들을 복습하고 다시 한번 반복학습~~그리고 쉬어가는 페이지에서는 배운 단어들과 관계된 여러가지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학교나 학원에서 가르치는 방법과 몰입식 영어 교육의 단어장 지도방법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들만 공부할것이 아니라 치매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아이들과 대화가 통하기 위해서라도 아이들이 어려움을 같이 느끼기 위해서라도 같이 공부하고픈 마음이 간절해진다. 과연 끝까지 같이 공부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같이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도 민사고 가자~~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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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능력 E.M. 바운즈 기도시리즈 1
E. M. 바운즈 지음, 이정윤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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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뒤흔드는 강력한 부르짖음의 힘이 기도이다. 이 책을 보면서 전율이 느껴졌다. 요즘 정말 기도를 하지 않고 있는데 기도를 힘들어하고 기도를 금식하고 있는 이 즈음에 이 책을 받아서 보니 정말 기도의 강력한 에너지가 느껴짐을 감지한다.

 

표지에 나와 있는 말....

기도의 사람은 신령한 능력의 사람이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자의 일생은 기도의 일생이다. 밤에도 낮에도 기도한다. 설교 전에도 설교 후에도 기도한다. 울창한 숲 속을 지나가면서도 기도한다. 누추한 침상에 누워서도 기도한다. 그는 능력 있는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은 능력 있게 그와 동행하신다. 이로 인하여 그는 죽어도 여전히 살아서 일한다. 세상 끝날까지 계속 그럴 것이다. 그리고 영광스러운 그날에 그는 영화롭게 된 자들 가운데 가장 윗자리에 있게 될 것이다. ........

 

기도의 필요성을 기도의 힘을 느끼게 하는 구절들이다. 표지도 안에 있는 책의 편집도 아주 마음에 든다. 표지의 애절한 간절한 기도의 외침이 들리는 듯하고 안에 쓰는 내지들도 너무 하얗지 않고 부드럽고 정말 기도의 힘을 느끼게 하는 편집과 그림이다. 내용을 읽으면서도 어렵지 않으면서 간절한 기도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구절구절들이 우리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기도해라~~라고 말씀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을 읽으며 기도는 어려운데 꼭 해야해? 라는 느낌을 받는 것이 아니라 맞아~~기도는 이렇게 하늘문을 여는 것이었지..우리에게 꿀보다도 단 진리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이었지 하고 하나님을 음성을 갈구하게 되는 글들이 우리들의 연약한 심령을 적셔준다.

 

이책의 소주제처럼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기도를 통해서 역사하신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들의 힘에 의해서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기도로 말미암아 그 사람가운데 임하신다는 것이다. 영혼을 위해서 설교를 위해서 중대한 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오직 기도만이 그 모든 것들을 성공의 길로 이끈다는 것들을 이야기한다. 사람의 입으로 나오는 말로서 성도들을 우리들을 감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설교자의 눈물의 기도로 말미암아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신다는 것이다. 우리들의 강팍한 마음을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관계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이다.

 

"물론 설교자는 모든 다른 사람들보다 더 뛰어난 기도의 사람이어야 한다. 그가 일반 신자만큼 기도하지 않는다면 위선자일 것이며, 일반 신자보다 더 기도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맡은 직분을 감당할 자격이 없는자이다. 만일 당신이 사역자로서 많이 기도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불쌍한 사람이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을 만나는 일에 게으르다면, 당신뿐만 아니라 당신의 교인들까지도 불쌍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당신이 수치를 당하며 당황하는 날이 오고야 말 것이다. 골방에 비하면 모든 신앙 서적과 연구는 빈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다. 성전에서 기도하고 금식하는 시간을 실로 고귀한 날이다. 그때처럼 천국 문이 활짝 열리는 일이 없으며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영광에 가까이 가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스펄전

 

이 책을 읽다보면 기도는 한 편 구석으로 밀어 던질 보잘것 없는 의무도, 살아가면서 틈틈이 생기는 자투리 시간에 간단히 해치우는 것도 아니다. 기도는 가장 좋은 시간에, 우리의 황금 시간에 우리의 힘을 다 들여야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정말 찔리는 말이다. 정말 황금같은 시간을 내어서 드려야 할것이 기도임에도 불구하고 짜투리 시간에 기도하는 내 모습이 생각이 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느끼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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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초등 어휘력 교과서 2 - 영역별 어휘
강순예 구성, 손재수.종이냄새 그림, 오동춘 감수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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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꼭 알아야할 기본어휘 500개를 뽑아서 만화로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만화를 통해서 좋은 영향도 있고 나쁜 영향도 있지만 이 책은 만화를 통해서 좋은 영향을 미치는 책이다. 일단 아이들은 공부와 관련이 되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데 만화로 되어 있으니 즐겁게 만화도 보면서 기본어휘들을 알아갈수 있는 좋은 책이다. 우리 아들만 해도 가끔 공원에서 무료로 하는 식물여행이나 박물관에 가서 무엇을 배우는 그러한 프로그램에 가서 보면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몸부림을 친다. 그러고 있으면 선생님이 꼭 불러내셔서는 문제를 낸다. 그것도 어려운 문제를...그럼 우리 아들은 그걸 척척 맞추어 낸다. 그리고 얼마전에 아이들 교육서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책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본적이 있다. 아이들이 오랫만에 시간을 들여 어딘가를 가면 정신없이 산만하지만 그래서 부모들은 내 다시는 그런 좋은 프로그램에 데리고 가나 봐라 하며 후회를 하지만 나중에 보면 아이들이 거기에서 배운 것들은 이야기하고 기억하더라는 사실이다. 이처럼 이러한 만화를 통해서 아이들이 좋은 소스를 얻을수 있으니 아이들에게는 일거양득이 아닐수 없다.

 

요즘 일본에서 히키코모리라고 해서 아이들의 범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아이들에게 세상의 잣대로 자꾸 비교를 하고 사회적으로 도태되는 아이들이 마음가운데 억눌린 것들을 표현한 다는 것이다. 그것이 좋게 표현이 되면 정말 좋겠는데 자신을 사람들과 분리 시키면서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죽인다는 것이다. 그누가 딱히 싫다기보다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싫어서 그럴것이다. 참 걱정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이러한 시점에 이 책을 보더라도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양식을 즐겁게 공부하고 담을수 있으니 참 좋은 책이라고 볼수 있겠다.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자꾸 만화를 보다보면 아무래도 어휘도 딸릴수 있고 생각의 폭이 좁아질수 있다고 염려들을 하는데 그러한 만화를 통해서 아이들이 어휘를 배울수 있다면 정말 좋은 방법이 아닐수 없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면서 아는 어휘가 적다보면 문제를 이해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전 교과서의 어려운 어휘들을 설명해주고 국어 문법에 맞는 표준 발음을 표기하고 있다. 그리고 관련된 말과 쓰임새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이요되는지를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가나다로 찾기를 할수 있도록 배려를 해놓고 있다.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쉬어가는 코너로 만화도 보면서 낱말을 찾아서 뜻을 알아갈수 있는 것이다. 요즘 영어 영어 하며 우리 말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영어에 불을 밝히고 있는데 이러한 시점에서 아이들에게 국어의 어휘력을 높일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가끔 엄마들 아이들 문제를 이해 못한다고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한다. 모르는 것을 배우면 졸리고 머리 아프지만 하나씩 즐겁게 알아간다면 아이들이 학교 공부도 즐겁게 할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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