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적 - 글 없는 그림책
피터 콜링턴 지음, 문학동네 편집부 옮김 / 문학동네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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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고는 그냥 무덤덤했는데...속을 보니....

내용을 보니...정말 따뜻하고 아름다운 책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서 아주 값진 책이네요...

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나의 목숨을 바쳐서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게해주는 책입니다..

자기의 목숨을 걸고 남에게 주었을때 더 큰 것을 받을수 있다는..

 

사랑이 기적을 낳을수 있음을 아주 이쁘고 귀여운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그야말로 감동백배입니다..

할머니가 그 추운데서 아코디언을 불다가...너무도 춥고 배가 고파서..그 소중한 아코디언을 맡기고 돈을

받았는데.....그 돈을 소매치기에게 뺏기고,...가다가 교회 앞에서 다시 그 소매치기가 교회 헌금을 들고 도망하는 것을 보고...필사적으로 그 헌금을 지켜서...다시 교회에 가져다 놓고...동방박사들을 예수님상을 다시 제자리에 놓구....

그러고 집에 가다가 할머니가 추위와 배고픔에 쓰러졌을때...

 

그 동방박사들이 와서...도와준다는 그런데..정말...재밋는 것이 그 동방박사들이....사람처럼 움직이고 아코디언을 찾아오고..음식을 가져오고..집을 고쳐주고....

 

그 조그만 사람들 너무 귀여웠습니다...

 

어렸을때 난쟁이가 있으면 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정말 귀엽네요..

 

아주 따뜻하고 귀여운 이야기...행복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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