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넌, 위대한 생존자 - 진화의학자 닥터 로빈이 전해 주는 행복과 성공의 원리
권용철 지음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의사이기도 했고 진화학자이기도 한 작가는 닥터로빈이라는 체인점의 대표다. 닥터로빈이라는 곳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닥터로빈이라는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와우~~이렇게 많구나. 정말 책을 읽다보면 살다보면 내가 알지 못했던 못 보고 살았던 무한한 공간들이 일들이 많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된다. 닥터로빈이라는 곳. 노 칼로리, 노 설탕등을 지향해 다이어트족들에게도 매우 사랑받을만한 특히나 여성들에게 사랑받을만한 곳인듯 하다. 가까운 목동에도 있다니 나중에 기회봐서 함 가볼까나? 가격은 그리 착하진 않군..ㅡㅡ;;;

 

암튼 닥터로빈의 이념도 작가의 이념만큼이나 자유롭고 유쾌하다. 학벌이라든다 실력보다 그 사람 됨됨이를 보려고 한다는 이야기. 음~~괜찮군. 당시는 전문가가 아니라도 열정만 있으면 또 다른 출구를 찾을수 있으니 그 또한 좋을 것이다. 가끔 보면 체인점이라든지 작게 시작할때는 좋은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회사가 점점 방대해지다보면 처음의 순수했던 시작과 달리 안좋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은데 닥터로빈은 그렇지 않기를 바래본다.

 

책을 보니 대기업의 독점주의에 대해서 질타하고 있는데 그 생각이 변하지 않고 쭈욱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음 이런걸 보니 나역시나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누가 독수리처럼 채갈까봐 말하긴 좀 그렇고^^; 뭐 내가 아닌 누군가가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암튼 닥터로빈의 시작이 아주 좋다.

 

고등학생인 딸아이가 이 작가의 강연을 한번 듣더니 혹해서는 책을 읽어보고 싶다고 하던 와중에 만나게 된 책이라 더욱 반가웠다. 책을 읽어보니 루저라고 해서 슬퍼할것만은 아니란다. 오히려 루저이기에 살아남았음을 감사하며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일이 생길것임을 믿고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라는것.

 

진화학적인 이야기들이 나오는 부분들이 재미있고 좋았다. 일단 실제 동물과 곤충의 세계속에 존재하는 일들이 인간세상에서 벗어나는 일들과 다르지 않음을 이 책은 이야기한다. 대기업에서는 새로운 것을 계속 쉼없이 생산해내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것들을 사기를 계속 부축인다. 오늘 우리집도 정수기 소독? 뭐 그런 날이었는데 3년이 지나고 나니 새로운 정수기로 싸게 교체해준단다. 그건 새로운걸 사라는 이야기지. 이제 3년이 되고 5년이 되면 다달이 내는 돈이 내려가니 새로 교체하라는 이야기지. 아주 강력하게 주장하는데 그 말이 맞나 싶어서 혹할 지경이다.

 

새로운 모델이 훨씬더 이쁘고 성능도 무지 좋다고 아주 강추한다. 그래서 그럼 쓰건 이건 어떻게 하느냐고 했더니 폐기처리한단다. 아직 깨끗하고 3년밖에 안된건데..그럼 쌓이는 쓰레기는 어쩌냐고 했더니 그건 모르겠단다. 참...대기업의 생리만 심각한 문제덩어리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남들이 다가는 남들이 다 옳다는 그길이 꼭 옳지만은 않다는 걸 제 갈길을 스스로 찾아서 현명하게 살아가길 이 책은 권하고 있다. 내가 지금 가는길은 어떤가에 대해 다시한번 고뇌하게 만들어준다. 난 어디로 갈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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