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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고민 없는 매일 저녁밥 - 15분 저녁 레시피 131
문인영 지음 / 지식채널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손쉽게 차려내는 매일 저녁밥 15분 요리, 25분 요리, 30분 요리 등을 알려준다. 그리고 한두 가지 재료로 손쉽게 만드는 한 그릇 음식중 이것 역시 15분 요리, 25분 요리, 30분 요리로 담겨있다. 우리가 자주 가는 마트음식도 담겨있다. 그외에도 다이어트 저녁밥상과 특별한 날 손님 초대할때 하는 요리등도 있다.
손쉬운 요리를 위해서는 일단 냉장고, 찬장에 편리한 음식 재료들을 보관해둔다. 참치 통조림과 꽁치통조림 등의 통조림과 건조북어, 미역, 건나물, 마른 버섯, 건고추 등의 마른 음식을 마련해둔다. 그리고 면류로는 파스타면, 펜네나 마카로니, 소면, 쌀국수등을 양념으로는 토마토 캔이나 토카모 그리고 허브와 발사믹 식초등을 기본적으로 준비해두면 시간을 단축할수 있다.
냉동실에는 해물류, 건어물, 훈제연어등을 준비해놓으면 맛난 시간을 갖을 수 있다. 훈제연어 같은 경우는 기름이 많고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기름기를 키친타월로 제거하고 레몬듭이나 후춧가루 등으로 비린 향을 제거한다. 이밖에도 냉동치킨, 냉동만두 등을 마련해 놓으면 좋겠다. 음식을 만들고 남은 재료들은 어떻게하지? 자투리 채소, 두부, 고기나 해물 조금등 도 냉동해 넣어두면 좋다고 한다. 파나 마늘, 생각등은 다지거나 썰어서 냉동해두고 양파나 당근, 호박등도 볶음밥에 쓸 수 있도록 옥수수콘 크기로 잘라 냉동해 두었다가 해동해서 먹는다고 한다. 해동 할때는 절대 실온에서 해동하지 말아야 하는데 미생물이 번식할수 있기 때문이란다. 이럴경우는 미리 냉장고에 하루 정도 전에 넣어 해동해두거나 전자레인지에 넣고 해동하면 좋다고 한다. 아~그렇구나. 이런 야채들도 냉동실에 넣어두는 지는 몰랐다. 그렇지 않아도 가끔 파를 사면 한번에 먹지 못해 아까웠는데 그렇게 해두어야겠다.
볶음밥용으로 작게 썰어놓은 것이나 양념류등은 해동업싱 바로 익혀도 좋다고 한다. 국물 끓일때 역시~냉동실이 정말 좋은 기능이 많구나. 몰랐네..ㅡㅡ;; 단 덩어리째넣으면 얼어서 녹이고 써는등의 불편함이 있으니 꼭 썰어서 넣어두는것이 좋겠다. 미역국에 닭가슴살을 넣는다? 오~~나중에 한번 해먹어야겠다. 그렇지 않아도 울 아들 미역국에 소고기좀 넣어달라고 하니 비싼 소고기 대신 닭가슴살을 넣어주면 좋아하겠군.
낚지볶음도 한번 해먹어봐야겠다. 음~~넘 맛나보인다. 아~~우거지도 있는데 정말 우거지도 어서 먹어야겠다.. ㅡㅡ;; 깻잎~~맞아..깻잎을 가족들이 좋아하는데 깜빡 잊고 있었네...울 아들을 위해 오늘은 전을 해줄까나? 딸아이는 희한하게 전을 안좋아하는데 아들아이는 좋아한다. 호박나물도 맛나겠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간단해보여서 좋다. 여러가지 준비물 없이 알뜰살뜰 상차림을 해줄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