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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오브 워터 - 흑인 아들이 백인 어머니에게 바치는 글
제임스 맥브라이드 지음, 황정아 옮김 / 올(사피엔스21)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흑인 아들이 백인 어머니에게 바치는 글'이라는 소재를 보니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는데 읽고나니 오바마 대통령이 생각난다.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면서 사람들의 사고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듯 하다. 아니 그 전부터의 변화가 오바마 라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기도 했을 것이지만 말이다.
흑인으로서 감수해야하는 수많은 고통들, 그리고 그런 흑인과 결혼하려는 의지를 가진 백인 여성으로 겪게 되는 고통들이 그려져 있다. 인종차별이 많이 없어졌다고 해도 여전히 인종차별은 존재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존재한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외국에 나간다는 것이 겁이 난다. 겪어보지 않아서 더 겁을 내는 것도 있을 것이고 워낙에 겁이 많은 특성상 그럴수도 있으리라. 백인 여성으로서 흑인 사이에 들어가서 산다는 것이 참 힘들었을텐데도 꿋꿋하게 이겨낸 삶이 참 위대해 보인다.
그리고 그런 엄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아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내가 아는 사람들만 해도 어린 시절에는 부모의 이혼으로 참 힘겹게 살다보니 탈선하는듯 했지만 지금은 아이들을 잘 키우는 야무진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렇듯이 저자 역시 백인 엄마와 흑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고 자신도 혼혈인 상태에서 자라면서 수많은 시련들도 겪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주 차가운 유대인 아버지를 둔 딸. 발이 불편한 장애가 있는 아내를 사랑하지 못하고 한없이 무시하고 폭행하는 그런 가정에서 벗어나고 싶어하고 자신마저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하는 딸. 그런 가정에서 엄마와 아빠의 다리 역할을 했던 자신의 역할을 뿌리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나선 그런 딸.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엄청난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자칫 마음이 약했다가는 그런 가정에서 스스로 파멸의 길을 걸을수 있다. 물론 꿋꿋하게 그들의 삶을 이끌어서 긍정적으로 바꿀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그러한 아픈 가정에서 벗어나 자신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그런 사람이 빛을 발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정말 힘들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가족들과 같이 묻혀있을 것이냐 그것을 딪고 일어날 것이냐의 기로에서 저자의 엄마는 과감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간다. 사랑이 많은 남편을 만나면서 그 동안의 삶에 상처에 대한 치유가 일어난다. 그리고 그 치유는 두 남편과의 이별과 함께 열두아이들과 남겨지게 되는 삶을 꿋꿋하게 이겨나가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그러한 와중에서 잘 자라준 열두 자식들과의 만남도 아주 행복하게 담겨져 있다. 한 인간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성공적인 삶이란 어떤 것일까? 누구든 자신의 아픔이 있다. 그 아픔을 굳건하게 이겨나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그리고 굿건한 용기이기도 하다. 삶의 삐뚤어진 균열을 조화롭게 조율해주는데 도움이 될만한 그런 에너지를 이 책을 통해 만날수 있다.
'흑인 아들이 백인 어머니에게 바치는 글'이라는 소재를 보니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는데 읽고나니 오바마 대통령이 생각난다.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면서 사람들의 사고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듯 하다. 아니 그 전부터의 변화가 오바마 라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기도 했을 것이지만 말이다.
흑인으로서 감수해야하는 수많은 고통들, 그리고 그런 흑인과 결혼하려는 의지를 가진 백인 여성으로 겪게 되는 고통들이 그려져 있다. 인종차별이 많이 없어졌다고 해도 여전히 인종차별은 존재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존재한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외국에 나간다는 것이 겁이 난다. 겪어보지 않아서 더 겁을 내는 것도 있을 것이고 워낙에 겁이 많은 특성상 그럴수도 있으리라. 백인 여성으로서 흑인 사이에 들어가서 산다는 것이 참 힘들었을텐데도 꿋꿋하게 이겨낸 삶이 참 위대해 보인다.
그리고 그런 엄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아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내가 아는 사람들만 해도 어린 시절에는 부모의 이혼으로 참 힘겹게 살다보니 탈선하는듯 했지만 지금은 아이들을 잘 키우는 야무진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렇듯이 저자 역시 백인 엄마와 흑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고 자신도 혼혈인 상태에서 자라면서 수많은 시련들도 겪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주 차가운 유대인 아버지를 둔 딸. 발이 불편한 장애가 있는 아내를 사랑하지 못하고 한없이 무시하고 폭행하는 그런 가정에서 벗어나고 싶어하고 자신마저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하는 딸. 그런 가정에서 엄마와 아빠의 다리 역할을 했던 자신의 역할을 뿌리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나선 그런 딸.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엄청난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자칫 마음이 약했다가는 그런 가정에서 스스로 파멸의 길을 걸을수 있다. 물론 꿋꿋하게 그들의 삶을 이끌어서 긍정적으로 바꿀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그러한 아픈 가정에서 벗어나 자신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그런 사람이 빛을 발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정말 힘들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가족들과 같이 묻혀있을 것이냐 그것을 딪고 일어날 것이냐의 기로에서 저자의 엄마는 과감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간다. 사랑이 많은 남편을 만나면서 그 동안의 삶에 상처에 대한 치유가 일어난다. 그리고 그 치유는 두 남편과의 이별과 함께 열두아이들과 남겨지게 되는 삶을 꿋꿋하게 이겨나가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그러한 와중에서 잘 자라준 열두 자식들과의 만남도 아주 행복하게 담겨져 있다. 한 인간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성공적인 삶이란 어떤 것일까? 누구든 자신의 아픔이 있다. 그 아픔을 굳건하게 이겨나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그리고 굿건한 용기이기도 하다. 삶의 삐뚤어진 균열을 조화롭게 조율해주는데 도움이 될만한 그런 에너지를 이 책을 통해 만날수 있다.
'흑인 아들이 백인 어머니에게 바치는 글'이라는 소재를 보니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는데 읽고나니 오바마 대통령이 생각난다.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면서 사람들의 사고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듯 하다. 아니 그 전부터의 변화가 오바마 라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기도 했을 것이지만 말이다.
흑인으로서 감수해야하는 수많은 고통들, 그리고 그런 흑인과 결혼하려는 의지를 가진 백인 여성으로 겪게 되는 고통들이 그려져 있다. 인종차별이 많이 없어졌다고 해도 여전히 인종차별은 존재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존재한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외국에 나간다는 것이 겁이 난다. 겪어보지 않아서 더 겁을 내는 것도 있을 것이고 워낙에 겁이 많은 특성상 그럴수도 있으리라. 백인 여성으로서 흑인 사이에 들어가서 산다는 것이 참 힘들었을텐데도 꿋꿋하게 이겨낸 삶이 참 위대해 보인다.
그리고 그런 엄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아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내가 아는 사람들만 해도 어린 시절에는 부모의 이혼으로 참 힘겹게 살다보니 탈선하는듯 했지만 지금은 아이들을 잘 키우는 야무진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렇듯이 저자 역시 백인 엄마와 흑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고 자신도 혼혈인 상태에서 자라면서 수많은 시련들도 겪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주 차가운 유대인 아버지를 둔 딸. 발이 불편한 장애가 있는 아내를 사랑하지 못하고 한없이 무시하고 폭행하는 그런 가정에서 벗어나고 싶어하고 자신마저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하는 딸. 그런 가정에서 엄마와 아빠의 다리 역할을 했던 자신의 역할을 뿌리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나선 그런 딸.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엄청난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자칫 마음이 약했다가는 그런 가정에서 스스로 파멸의 길을 걸을수 있다. 물론 꿋꿋하게 그들의 삶을 이끌어서 긍정적으로 바꿀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그러한 아픈 가정에서 벗어나 자신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그런 사람이 빛을 발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정말 힘들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가족들과 같이 묻혀있을 것이냐 그것을 딪고 일어날 것이냐의 기로에서 저자의 엄마는 과감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간다. 사랑이 많은 남편을 만나면서 그 동안의 삶에 상처에 대한 치유가 일어난다. 그리고 그 치유는 두 남편과의 이별과 함께 열두아이들과 남겨지게 되는 삶을 꿋꿋하게 이겨나가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그러한 와중에서 잘 자라준 열두 자식들과의 만남도 아주 행복하게 담겨져 있다. 한 인간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성공적인 삶이란 어떤 것일까? 누구든 자신의 아픔이 있다. 그 아픔을 굳건하게 이겨나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그리고 굿건한 용기이기도 하다. 삶의 삐뚤어진 균열을 조화롭게 조율해주는데 도움이 될만한 그런 에너지를 이 책을 통해 만날수 있다.
'흑인 아들이 백인 어머니에게 바치는 글'이라는 소재를 보니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는데 읽고나니 오바마 대통령이 생각난다.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면서 사람들의 사고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듯 하다. 아니 그 전부터의 변화가 오바마 라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기도 했을 것이지만 말이다.
흑인으로서 감수해야하는 수많은 고통들, 그리고 그런 흑인과 결혼하려는 의지를 가진 백인 여성으로 겪게 되는 고통들이 그려져 있다. 인종차별이 많이 없어졌다고 해도 여전히 인종차별은 존재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존재한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외국에 나간다는 것이 겁이 난다. 겪어보지 않아서 더 겁을 내는 것도 있을 것이고 워낙에 겁이 많은 특성상 그럴수도 있으리라. 백인 여성으로서 흑인 사이에 들어가서 산다는 것이 참 힘들었을텐데도 꿋꿋하게 이겨낸 삶이 참 위대해 보인다.
그리고 그런 엄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아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내가 아는 사람들만 해도 어린 시절에는 부모의 이혼으로 참 힘겹게 살다보니 탈선하는듯 했지만 지금은 아이들을 잘 키우는 야무진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렇듯이 저자 역시 백인 엄마와 흑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고 자신도 혼혈인 상태에서 자라면서 수많은 시련들도 겪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주 차가운 유대인 아버지를 둔 딸. 발이 불편한 장애가 있는 아내를 사랑하지 못하고 한없이 무시하고 폭행하는 그런 가정에서 벗어나고 싶어하고 자신마저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하는 딸. 그런 가정에서 엄마와 아빠의 다리 역할을 했던 자신의 역할을 뿌리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나선 그런 딸.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엄청난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자칫 마음이 약했다가는 그런 가정에서 스스로 파멸의 길을 걸을수 있다. 물론 꿋꿋하게 그들의 삶을 이끌어서 긍정적으로 바꿀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그러한 아픈 가정에서 벗어나 자신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그런 사람이 빛을 발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정말 힘들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가족들과 같이 묻혀있을 것이냐 그것을 딪고 일어날 것이냐의 기로에서 저자의 엄마는 과감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간다. 사랑이 많은 남편을 만나면서 그 동안의 삶에 상처에 대한 치유가 일어난다. 그리고 그 치유는 두 남편과의 이별과 함께 열두아이들과 남겨지게 되는 삶을 꿋꿋하게 이겨나가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그러한 와중에서 잘 자라준 열두 자식들과의 만남도 아주 행복하게 담겨져 있다. 한 인간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성공적인 삶이란 어떤 것일까? 누구든 자신의 아픔이 있다. 그 아픔을 굳건하게 이겨나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그리고 굿건한 용기이기도 하다. 삶의 삐뚤어진 균열을 조화롭게 조율해주는데 도움이 될만한 그런 에너지를 이 책을 통해 만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