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의 별 1,2,3>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로봇의 별 3 - 네다 5970843 푸른숲 어린이 문학 18
이현 지음, 오승민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1,2편과 마찬가지로 NH-976 기종인 네다 5970843가 그림자 마을의 아이들을 위해서 약을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등장인물 소개를 하겠다. 주인공은 나로와 아라도 나오지만 역시 네다가 주인공이다. 네다는 그림자 마을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무슨 일이든지 뛰어드는 로봇이다. 용감하다고 할수 있고 겉으로는 어린 모습이지만 속은 보통 어른과 같이 커 있다고 할수도 있을 것 같다. 8살 아이의 모습이지만 그림자 마을의 아이들을 위해서 횃불들한테도 가니 정말 용감한 아이인 것 같다.  

쵸노는 겉으로는 그냥 건방진 애 같아 보이지만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도 꽤 강한 아이이다. 그래도 마지막에 쵸노 덕분에 피에로 회장을 물리치기도 하니까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나로와 아라는 불쌍한 것 같다. 피에로 회장을 없애려고 노력을 해 왔는데 결국은 앞에서 로봇 새들이나 막는 운명에 처해서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내가 아라였다면 안으로 들어가서 피에로 회장을 없앤답시고 소닉 핸드로 인간이라고 해서 피에로 회장은 못 죽여도 쵸노를 실수로 죽여버릴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큰 부상을 입고 못 들어가서 다행인 것 같다.

 

또 내가 피에로 회장이었다면 노란 잠수함을 위해 자신의 머리에 알약 로봇을 설치하진 않았을 것 같다. 아무리 나빠도 그런 짓을 하면 당연히 노란 잠수함에게 몸을 빼앗길 것은 알기 때문이다.

 

이 책은 로봇의 별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1,2권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던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