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 교과과정을 5주 과정으로 끝낼수 있는 학습서이다. 씨디를 들으며 문제를 풀어봄으로 인해 학교에서 보는 듣기 영어시험에도 대비할수 있다. 매일매일 한시간씩 영어의 다섯개 영역을 한번에 할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교과과정을 담아내는 speaking, 시험을 대비한 listening, 이해력을 높일수 있는 reading, 문법,쓰기등을 공부할수 있다. 재미있는 그림들을 보면서 그림 속 상황들을 읽어나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대화문을 읽히게 된다. 각 코너마다 학습을 완료한것을 알수 있도록 확인란이 있으며 연습문제들을 통해 앞부분에서 배운 것들을 반복적 으로 리스닝 학습할수 있도록 하고있다. 그리고 맨 아래는 단어문제를 통해 단어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 복습한다. 읽기에서는 선행학습할 학년의 사회, 과학 등의 배우게 될 것들을 담아내고 있다. 퀴즈를 통해 읽은 내용을 요약, 정리하며 파악할수 있도록 하였고 리딩에서 배운것들을 이용한 영작, 문법 퀴즈등으로 실력을 쑥쑥 향상시킬수 있다. 그러고 나서 일주일이 끝나면 한 주간 배운 것들을 정리하고 복습한다. 처음에는 아이에게 그냥 이 책에 쓰여 있는대로 하라고 하였는데 하다보니 한번만 하는 것 보다는 복습도 하면 좋을듯 해서 책에 하지 말고 노트에 답을 써보라고 하였다. 이 책은 처음 접해 보는데 6학년으로 올라가는 아이에게 좋은 복습 시간이 된듯 하다. 더불어 영어읽기, 쓰기, 독해등을 학습하기도 하고 말이다. 요즘 영어공부를 하면서 아이가 부쩍 영어에 자신감을 갖는지..가끔 영어로 말을 하려는 시도들을 한다. 물론 긴 문장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쉽고 재미있는 영어공부를 통해 아이가 자신감을 갖는 듯 하다. 그래서 이 책을 다 보고 난뒤에 6학년 중1것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나는 중2로 올라가는데 딸아이에게도 보고듣고 따라하고 문제를 풀어보면 도움이 될듯 해서 딸아이에게도 이 책과 더 높은 단계들도 아들과 함께 접할수 있도록 해주려고 한다. 리딩의 문장들을 반복적으로 읽고 외우도록 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