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9 - 티폰의 공격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퍼시라는 아이가 반신반인인데 예언에 따라 탐색여행을 하는 이야기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퍼시는 레이첼과 같이 있다가 베켄도르프가 찾아와서 같이 안드로메다 공주호를 파괴를 하러 간다. 하지만 누군가 캠프안에 첩자가 있어서 계획은 들켜서 퍼시는 잡힐 위험에 처하고 베켄도르프는 잡히게 된다. 그래서 루크(또는 크로노스)가 항복을 권유한다. 하지만 베켄도르프는 퍼시에게 탈출하라고 하고 자신은 또 다른 기폭장치였던 시계를 폭발시켜서 안드로메다 공주호를 부시고 죽는다.  

 

하지만 곧 티폰이 부활해서 올림포스 산을 파괴하러 간다. 포세이돈과 하데스와 데메테르, 페르세포네를 뺀 나머지 신들은 티폰을 공격하지만 티폰의 공격속도를 늦출 뿐, 티폰을 막지는 못한다. 그런데 퍼시는 결심을 하고 스틱스 강에 몸을 담궈서 아킬레우스의 저주를 짊어지게 된다. 그래서 캠프 아이들과 같이 루크를 막으러 간다. 물론 퍼시가 정한 곳 빼고는 무적이 되어서 하데스의 군대를 물리치고 올림포스 산을 지키러 간다. 그래서 싸우게 되는 이야기이다.

 

내가 퍼시였다면 스틱스 강에 몸을 담궜다가 죽을 수도 있으니 무서워서 들어가지 못했겠다. 그런데 퍼시는 들어가서 거의 무적이 되서 나왔으니 정말 용감한 것 같다. 스틱스 강은 진짜로 좋긴 좋은 것 같다. 퍼시가 하데스의 군대를 그냥 물리치기 때문이다.

 

또 내가 베켄도르프였다면 퍼시는 잡힐 위기에 처하고 자신은 잡혔을 때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안드로메다 공주호를 폭파시킬 정도의 용기는 못 냈겠다. 하지만 베켄도르츠는 해냈고 죽었으니 안타깝지만 정말 용감하다.

 

이 책은 스릴도 있고 긴장감도 있는 정말로 재미있는 책이다.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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