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딸에게 보내는 응원가, 여자 만세
김현태 지음, 유남영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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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세 : 도전하는 딸에게 보내는 응원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다.

이 여자들이 성공한 시기는 대부분 모두 차별을 받았을 때이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여자들은 차별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했다.

나도 이런 여자들처럼 성공해서 유명해지고 싶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 사람은 이 책에 없을까?

나도 열심히 노력을 해서 이런 책에 꼭 들어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마가렛 버크 화이트는 정말 대단하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태인 수용소를 최초로 방문한 사진기사가 되면서 유태인들을 구하는데 힘도 썼기 때문이다.

또 물레질을 배워서 간디가 물레질하는 모습을 사진기에 담았기 때문이다.

나도 마가렛 버크 화이트처럼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아웅산 수지도 대단하다.

정권이 자신을 괴롭혀도 자신의 국가인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폈다.

그리고 노벨 평화성 수상자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집 밖으로 나올 수 없어서 수상을 못하니까 굉장히 안타깝다.

 

다베이 준코도 정말 대단하다.

아이가 있지만은 열심히 운동을 하고 노력을해서

에베레스트 산을 최초로 오른 여성산악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또 눈사태가 텐트를 덮쳤는데, 발목만 다쳤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도 이런 여자들처럼 열심히 노력을해서 최고가 되어야겠다.

..............6학년





3월 8일이 세계 여성의 날이라고 한다. 처음 알았다. 여성의 날이 있는줄도 몰랐다. 가끔은 인권에 대해 내가 여성인것에 대해 어떤것이 나에게 주어져 있는지 모르고 넘어갈때도 많다. 많은 혜택들이 있어도 그것을 알지 못하면 그 모든 것들을 다 얻을수는 없다. 내가 알고 있을때에야만이 진정으로 나의 것인 것이다.

 

우리 딸래미를 위해서 이 책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보면서 나 역시도 같은 여성으로서 얼마나 만세를 부를정도로 열심히 살았는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아웅산 수지라는 인물이 유명하다는 것을 알고 신문에도 나왔다는 것을 알았지만 잊어버렸던 인물이었다. 그런데 이야기를 보니 노벨 평화상을 탓음에도 불구하고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해서 상을 타지 못했다니 얼마나 미얀마라는 곳이 인권이 메말라있는 곳인지를 알수가 있다.

 

전체적으로 한사람 한사람 뛰어난 여성들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아이들과 근접한 일상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단락 단락마다 인물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만화와 글로서 보여주고 있다. 친구가 폭력에 시달리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서 연약한 여자이니까가 아니고 내가 도와줄것은 무엇인지 궁리하고 앞서는 혜진이의 모습이 이쁘기만 하다.

 

예전에 엄마학교였던가? 어떤 분의 강연을 가본적이 있다. 자신도 겁이 많지만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어느날 지하철에서 소란스러운 불량해보이는 청년들을 보면서 용기를 가지고 이야기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그 아이들이 뭐야? 이 아줌마? 할줄 알았더니 알았다며 조심하는 모습을 보았다면서 내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다른 아이들의 잘못도 지적해줄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아직도 그들에게 다가서지 못하는 나의 모습이 아쉽기만 하다.

 

여성 최초로 대서양 횡단 단독 비행에 성공한 아멜리아 에어하트, 그리고 고민상자에 자신의 고민을 넣었다가 자신감을 되찾게된 민지, 미국의 경제 잡지 [포춘]에 입사하고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여성 최초로 종군 기자가 되어 유대인들이 당하는 고통을 사진으로 찍어내고 한국 전쟁의 실상을 세계에 알린 마가렛 버크 화이트, 교통사고로 몸은 비록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것을 예술로 승화해낸 프리다 칼로등의 여성으로서 할수 없다는 생각을 하기 이전에 용기있게 최선을 다해서 살아낸 여성들이 있기에 우리 딸들의 미래도 밝다. 오늘의 나의 좌절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고 힘을 내어 내 딸에게 힘을 실어줄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딸도 이 책을 보더니 마음 가운데 몽글몽굴 꿈이 싹트는 것을 볼수가 있었다. 





3월 8일이 세계 여성의 날이라고 한다. 처음 알았다. 여성의 날이 있는줄도 몰랐다. 가끔은 인권에 대해 내가 여성인것에 대해 어떤것이 나에게 주어져 있는지 모르고 넘어갈때도 많다. 많은 혜택들이 있어도 그것을 알지 못하면 그 모든 것들을 다 얻을수는 없다. 내가 알고 있을때에야만이 진정으로 나의 것인 것이다.

 

우리 딸래미를 위해서 이 책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보면서 나 역시도 같은 여성으로서 얼마나 만세를 부를정도로 열심히 살았는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아웅산 수지라는 인물이 유명하다는 것을 알고 신문에도 나왔다는 것을 알았지만 잊어버렸던 인물이었다. 그런데 이야기를 보니 노벨 평화상을 탓음에도 불구하고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해서 상을 타지 못했다니 얼마나 미얀마라는 곳이 인권이 메말라있는 곳인지를 알수가 있다.

 

전체적으로 한사람 한사람 뛰어난 여성들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아이들과 근접한 일상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단락 단락마다 인물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만화와 글로서 보여주고 있다. 친구가 폭력에 시달리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서 연약한 여자이니까가 아니고 내가 도와줄것은 무엇인지 궁리하고 앞서는 혜진이의 모습이 이쁘기만 하다.

 

예전에 엄마학교였던가? 어떤 분의 강연을 가본적이 있다. 자신도 겁이 많지만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어느날 지하철에서 소란스러운 불량해보이는 청년들을 보면서 용기를 가지고 이야기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그 아이들이 뭐야? 이 아줌마? 할줄 알았더니 알았다며 조심하는 모습을 보았다면서 내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다른 아이들의 잘못도 지적해줄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아직도 그들에게 다가서지 못하는 나의 모습이 아쉽기만 하다.

 

여성 최초로 대서양 횡단 단독 비행에 성공한 아멜리아 에어하트, 그리고 고민상자에 자신의 고민을 넣었다가 자신감을 되찾게된 민지, 미국의 경제 잡지 [포춘]에 입사하고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여성 최초로 종군 기자가 되어 유대인들이 당하는 고통을 사진으로 찍어내고 한국 전쟁의 실상을 세계에 알린 마가렛 버크 화이트, 교통사고로 몸은 비록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것을 예술로 승화해낸 프리다 칼로등의 여성으로서 할수 없다는 생각을 하기 이전에 용기있게 최선을 다해서 살아낸 여성들이 있기에 우리 딸들의 미래도 밝다. 오늘의 나의 좌절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고 힘을 내어 내 딸에게 힘을 실어줄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딸도 이 책을 보더니 마음 가운데 몽글몽굴 꿈이 싹트는 것을 볼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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