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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프로젝트 - 당신은 왜 바쁜가?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꿈 실현법
야마자키 다쿠미 지음, 이수경 옮김 / 에이지21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작고 소박한 책이다. 그렇지만 이름은 거창항 인생의 프로젝트~~
그리고 띠지에 귀여운 아이가 웃고 있고 당신은 왜 바쁜가? 라는 귀절이 써있다.
회사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하고 싶은 일'과 '되고 싶은 나'를
가장 빨리 실현할 수 있는 방법과 사고방식!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꿈 실현법이라고 써있다,
도대체 무슨 내용이 담겨있길래...
안으로 들어가면
프로젝트를 달성하기 위해
인생을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
1.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를 명확히한다.
2. '언제까지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3. '해야할 작업' 을 종이에 써본다.
4. '해야 할 작업'을 세분한다.
5.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한다.
등의 이 책을 보며 얻을수 있는 여러가지 정보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안을 한장 한장 넘겨보니 멋진 사진들이 가득담겨 있어서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안해지고 무언가를 이룰수 있을 것만 같은 안도감이 스며든다. 자기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냥 남들이 시켜서 하는 사람과는 하는 일의 내용이 달라진다는 것을 두 벽돌을 쌓는 남자를 통해서 알수가 있다.
벽돌을 쌓고 있다라고 그저 하는 일을 이야기하는 사람과 교회를 짓고 있다라고 대답함으로 인해서 자신의 일로 인해서 어떤 유익을 거둘수 있는지가 두 사람의 삶의 달라진 모습의 포인트가 된다는 이야기...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대목이다.
나도 그저 살아가는 부분들이 많지않나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내 인생에 어떠한 목표를 두고 그것을 위해서 애쓰기 이전에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지 않았나라는 후회가 밀려오기도 하면서 나는 그럼 어떤 교회를 지을것인가?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진주양식을 하는 사람이 어릴때 가업인 진주 양식일을 도우면서 조개에 붙어있는 해초를 칼로 떼어내는 단순한 작업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느날 스톱워치를 사게되고 10분 동안 조개를 몇개나 딸수 잇는지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를 체크하다보니 힘들기보다는 재미있고 쉬운 방법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렇게 알아낸 방법들을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최대한의 효과를 내게되었다는 그렇게 하다보니 일의 능률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사람마다 참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고 내 주위의 사람들,,,그리고 나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즐거움을 찾아가면서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일을 그저 아무런 의미없이 억지로 함으로 인해서 그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역시 그러한 여러가지 경험들이 있다. 같은 일을 하더라고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깨닫게 되는 구절이다.
어떻게 하면 최고일까? 를 위해서 할수 있는 방법으로 브레인스토밍이 있다. 상식을 깬다. 한계를 정하기 말고 생각 나는 대로'이건 어떨까?' '이렇게 되면 멋지겠지?''저걸 흉내내 보면 어떨까?' 이런 아이디어를 서로 내보면서 긍정적인 이미지들을 모으다보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집단사고법을 할수 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봐왔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이미지들을 더 간추리라는 말은 새롭게 들리는 말이었다.그래서 한번 써볼 작정이다. 어떤 효과를 거둘지?^^ 기대된다.이런식을 작고 짧게 어울러져있는 편안한 사진들과 이야기들이 나에게 기분 좋은 프로젝트를 꿈꾸게 만들어준다. 나의 인생에 오늘은 어떤 프로젝트를 꿈꾸어볼까?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 그리고 나의 삶이 날개를 달고 훨훨~~날아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