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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의 비밀을 찾아라! ㅣ 반크 역사 바로 찾기 4
키네마인 기획, 이광수 글 / 키네마인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중국이 거짓말치는 우리나라가 원래 자기나라 땅이었다는 주장을 바로 잡아주는 책 같다. 중국은 역사왜곡이 너무 심한 것 같다. 자기네 땅도 넓으면서 우리 땅까지 먹으려고 하고 백두산은 이미 거의다 먹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일본들이 불법으로 준 땅인데 그것에 집착하고 안 줄려고 하고 조선족들이 우리 나라 방송을 보면 그것을 단속하고 조선족 역사 학자들이 비석을 세웠는데 그것을 또 어떤 사람들이 부숴 버리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는 이제까지 중국이 방해를 했으니 이번에 비석을 부순 것도 중국이 한 짓 같다. 우리나라 정부는 정말 너무하다. 팩스를 받았으면서 일부러 안 받은 척하기 때문이다.
내가 그 팩스를 받은 사람이었다면 당장 조사단을 파견하려고 했을 텐데 이번에 받은 사람은 못 본 척 하기 때문이다. 고구려의 유적이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된다고 하면 우리도 자랑스러운 고구려의 후손이니까 당연히 북한을 도와줘야 하는데 이 공문을 받은 사람은 정말 바보 같은 것 같다.
북한은 불쌍하다. 북한은 중국과 같이 고구려의 유적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키지 않고 단독으로 등재시킬려고 중국이 같이 하자는 것을 반대하고 고구려의 유적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우리나라에서 그 공문을 팩스로 받은 한 사람 때문에 그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4학년
이 책의 추천사에 코끼리 이야기가 나온다. 커다란 코끼리를 어려서부터 묶어 놓으면 나중에 자신이 그 끈을 끊을수 있도록 엄청나게 큰 힘을 가진 코끼리가 되어도 끊지를 못한다는 것이다. 어린시절 실패와 불가능이라는 생각으로 말미암아 커다란 코끼리가 되어서도 자신의 힘을 믿지 못하고 힘을 쓰지 못한다는 말이다. 우리의 역사도 또한 중국인들로 동북공정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학자들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의미를 부여하는 세계 유명 백과사전에 한국사를 중국사의 왜곡된 정보를 실게 됨으로 한국사는 마치 서커스단의 코끼리와 같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옥스퍼드 백솨사전은 1895년에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기 이전까지 한국은 중국의 통치아래 있었다고 설명하고 한국사의 시작도 14세기로 정의하고 있단다. 브리테니커 백과사전은 한국사를 중국에 의해 정복을 당한 역사로 시작하고 대부분의 역사 서술이 외국에 의해 침략당한 부정적인 역사관을 그려내고 있다고 한다. 콜럼비아 백과사전은 한국사의 시작은 전설로 소개되고 중국이 제공한 자료에 의해 한국의 첫 번째 지배자가 중국이고 평양까지 중국의 지배 아래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단다. 이런식으로 세계유수의 백과사전에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의 왜곡된 정보로 점컬되어 있다는 것이다. 마치 서커스단의 코끼리처럼 부정적이고 중국과 일본의 침략의 역사와 참담한 '노예의 역사'로 한국은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우리의 잠재력의 축소시키고 전 세계에 전파하려는 의도와 계획하에 치밀하게 이루어진 것이라고 추천사에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을 이 책의 추천사에서 적어놓았다.
목차만 봐도 해동성국 발해, 워더펑요, 중국 정부 공식 지정 왜곡 공장' 동북공정' , 광개토대왕 납치 사건, 짝퉁의 나라 중국, 쓰레기 더미로 전락한 고구려의 박작성, 엉터리 유적 복원의 만행, 한국역사로 돈방석에 앉은 중국등의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이 책속에서 거론되고 있다. 도대체가 이게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인지 믿겨지지 않는 일들이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었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만행들인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중국은 왜? 우리나라의 역사를, 백두산을 모두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인가? 그렇게 넓은 땅을 가지고 있으면서 무슨 욕심을 부리는 것일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이 나와있다. 왜 그들이 자신의 땅을 그렇게 넓히려고 아둥바둥하는지, 왜 그들이 그렇게 치밀하게 오랫동안 정치인들이 모여서 그렇게 일을 벌이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고 잇다. 그리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것인지? 그저 분노하고만 있어야 할것인지? 어떠한 식으로 세계에 뿌리 박히고만 말 그러한 무서운 일들에서 벗어날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들도 이야기하고 있다. 내가 몰랐던 역사에 대해서 새롭게 눈을 뜨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에게도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보인다. 키네마인에서 나온 책들은 정말 모든 학교의 도서관의 필독서로 했으면 하는 바램이 아주 강렬하게 밀려온다.아이들에게 공부해서 남주냐? 라는 말보다 이 책을 주는 것이 백번 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