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시작은 상상이다. 과학을 어려워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러한 책은 꼭~~ 필요하다. 과학은 어렵다 생각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과학이 우리 삶에서 떨어질래야 떨어질수 없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한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에게 과학을 즐겁게 접할수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책을 열심히 읽어대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과학도 역시 독서의 과정속에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그것도 아주 재미있게 접근을 한다는 것이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표지도 상큼발랄하니 과학에 대한 무겁고 깝깝하다는 상식을 깨버려주는 발상의 전환인 것이다. 이렇게 즐거운 과학적인 유희를 누가 만들고 생각해 냈을까에 대한 이야기도 에필로그에서 이야기한다. 그야말로 과학적인 놀이터인 이 책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적인 즐거움을 전염시킬만한 책이다. 괴담이 아닌 즐거운 과학의 발견인 것이다. 만약 하늘에서 주스비가 내린다면? 만약 꿈을 찍는 캠코더가 있다면? 만약 개가 입에서 불을 뿜는다면? 만약 캥거루를 집에서 키울 수 있다면?등 상상력에 매달려서 열심히 즐겁게 유희를 할만한 사고들을 이 책에서는 과학이라는 사실성과 맥락을 같이 해서 풀어내고 있다. 운명이 레몬을 주었다면 그것으로 레몬 주스를 만들려고 노력하라. ...................데일 카네기, 미국의 리더십 컨설던트 그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는 성경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한다. 만나를 하나님이 내려주신 것이다. 그러한 말도 안되는 일들이 그렇지만 일어났다고 믿는 성경이 있듯이 이 책에서도 만약 하늘에서 주스 비가 내린다면?이라고 아이디어를 끌어내고 있으니 얼마나 재미있고 유쾌 통쾌한 발상인가? 여러분들은 하늘에서 무엇이 내리기를 바라는가? 돈다발?^^;;;; 모든 과학은 상상에서 나오는 것이다. 과연 주스가 비처럼 내릴수 있을까? 라고 계속 생각을 하다보면 못할것은 또 뭐야?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생각의 전환과 함께 과학적인 현실성등을 생각하게 되고 그것에 관련된 과학적인 지식들을 이끌어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즐거운 상상이 어려운 과학을 이끌어가는 즐거운 상황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면서 상상과 함께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한다. 정말 주스비가 내린다면? 내릴수 없지만 만약 과학적인 도출로 내리게 된다면? 그렇다면 우리들이 살고 있는 사용하고 있는 시설들은 어떻게 될것인가? 이룩할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중에서 아주 멀리 가기를 마다하지 않는 자만이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T.S.엘리엇, 미국시인 뿔달린 중학생의 하루? 정말 재미있다. 그이름하야 중학생 깨비는 머리에 뿔이 있다. 중학생이된 이후로 머리에서 뿔이 나서 잠자리가 불편하고 잠을 제대로 못자서 항상 피곤하다. 머리를 말릴때도 편하게 수건으로 닦기가 힘들고 빗으로 머리를 빗을때도 아주 피곤하다. 그러면서 중학생깨비의 일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구구절절이 말이다. 학교에서는 어떤지 생활할때는 어떤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잇다. 그럼 문제의 뿔을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해 고민도 좀 해보고 뿔이라고 다 같은 뿔이 아니라는 과학적인 접근을 하게되는 것이다. 뿔은 왜 필요한지? 뿔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은 뿔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 지에 대한 여러가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발상에서 시작해서 과학적인 근거들을 이끌어내고 그것을 다양한 시각에서 재미있게 색다르게 이야기해내는 것이다. 그렇게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과학의 즐거운 유희에 빠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그리고 좀 궁색하다 싶으면 만화로 즐겁게 이야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