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접하기란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 외에는 어렵게 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아이들도 학교에서 시험을 볼때보면 잘볼때는 과학이 넘 쉽다~`라고 했다가 시험을 못보면 과학은 너무 어려워~~라고 이야기한다. 그러한 초등학생을 위한 팝업 과학교실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가지고 과학을 접하기 위한 책으로 플러스적인 이유를 가지고 있다.
책이 펼치지 와우~~굴착기가 확~`펼쳐진다. 풍력펌프도 올라오구, 기증기도 나온다. 아이들에게 눈으로만 보는 과학이 아닌 직접 손으로 만져봄으로 인해서 그냥 눈으로 봐서 한번 보고 잊어버리는 것을 손으로 한번더 만짐으로 인해서 이해를 한번더 도울수 있고 한번더 생각나게 할수가 있다. 거기다가 입체뿐만 아니라 손으로 만지만 움직이기도 하니 참 재미있다. 헬리콥터와 빔기관등이 어떻게 입체로 움직일수 있는지가 설명되어 있다.
그림도 슬렁 슬렁 그린 것이 아니고 잔잔한 색상으로 고급스럽게 만들어져 있으며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할수 있도록 짤막짤막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사람의 힘으로는 무언가를 움직이고 만들어간다는 것이 참으로 힘이 드는데 이러한 기계들을 이용하면 우리의 삶이 한결더 편안해진다. 기계가 움직이려면 에너지가 필요한데 사람이나 기계가 움직일수 있으려면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도 하루만 굶어도 얼마나 기운이 빠지고 배가 고픈가를 생각하면 알수가 있다.
기계를 움직이는 대표적인 에너지원은 휘발유, 경유같은 연료와 전기이며 바람과 물, 파도, 햇빛도 에너지가 될수 있다. 기계 안에는 수많은 부품들이 들어가 있고 그 기계들을 움직이는 데에는 과학적인 원리가 존재하는 것이다. 기계들이 움직이는데 필요한 과학적인 원리등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며 말로만 힘들때에는 굴착기의 유압 피스톤등같이 말로만 들어서 잘모르겠는 것들은 단면을 이용하여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과학적인 원리와 원리를 이용한 움직임등에 대한 설명들이 되어 있는 것이다.
겉으로만 봐서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수 없으므로 그림들로 자세히 표현되어 있어서 새로운 발견의 즐거움도 느낄수 잇다. 19세기의 물레방앗간은 흐르는 물이 커다란 수차를 돌리면 톱니바퀴와 축이 움직여 맷돌을 돌리는데 그러한 원리를 그림으로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빗면의 원리, 도르래의 원리, 평형추의 원리등을 이용한 움직임들에 대해 배울수 있다.
그림들도 넘 귀엽고 따뜻하게 그려져 있고 설명도 자세히 되어 있어서 과학하면 경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딱이다.미세기의 입체북들 암튼 엄마인 내가 보기에도 넘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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