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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티무스 힙 5 - 마지막 연금술사 ㅣ 셉티무스 힙 5
앤지 세이지 지음, 김옥수 옮김, 마크 저그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책 앞의 표지를 열면 마법사의 탑의 약도가 나온다. 약도를 보면서 책속의 내용을 읽어본다면 그리고 책을 읽다가 약도를 읽어본다면 더욱더 흥미진진하게 상상이 될 것이다. 약도를 보면 드래곤 집, 궁전부두, 궁전, 샐리 멀린의 차와 맥주가게등의 자세한 약도가 나와서 이 약도를 보다보면 실제로 이 곳이 존재할듯하고 정말 존재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몇페이지를 더 넘기면 힙가의 사람들의 가게도가 나온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에 대한 소개가 나오는데 등장인물들을 아주 사실적으로 그려서 내용을 좀더 눈에 그리면서 볼수가 있다. 제나 힙은 정말 야무지고 이쁘게 그려져 있고 사이몬 힙은 정말 나쁜 악당답게 그려져 있다. 앨더멜라 는 예전의 특별 마법사 유령인데 약간 으시시하게 그려져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는 에델드레다 여왕도 아주 심술궂게 그려져 있다. 인물들의 스케치만으로도 대략의 이 내용들을 짜집기할수 있을 것이다.
사일러스힙은 북문 문지기 그라인지와 함께 봉인된 방으로 들어가는 좁은 문앞에 선다. 카운터를 봉인된 곳에 봉인하려고 봉인된 방의 봉인을 푼다. 그리하여 문제는 시작된다. 봉인된 방에 있던 코가 뾰족하고 날카로우며 머리를 둘둘 말아서 귀마개처럼 귀를 에워싼 모습을 하고 왕관을 쓴 여왕이 밖으로 나가게 된다. 그 여왕이 바로 이번 이야기의 맥을 쥐고 있는 무시무시한 에델드레다 여왕이다.누군가가 와서 봉인을 풀어주기를 기다리던 여왕이 드디어 풀려나게 된 것이다. 영원한 여왕이 되기 위해서...
도제 수업을 받고 있던 셉티무스 힙은다음 날 예언 응용 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읽으면 안되는 것을 읽고있다가 특별 마법사인 마르시아에게 걸리고 만다. 연금술에 대한 책을 금기하고 있지만 셉티무스 힙은 연금술사인 마르셀루스 파이가 쓴 의학노트를 보고 있었다. 떠돌고 있는 전염병을 고치기 위해서 셉티무스는 의학을 배우고 싶어하지만 마르시아 선생님은 마법으로도 충분히 고칠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 말에 셉티무스는 반박을 하지만 선생님은 허락하지 않는다. 다음날의 시험을 위하여 잠을 청하려하지만 매일시험의 악몽에 시달리느라 잠을 설친다. 그때 앨더 멜라 유령이 나타난다. 앨머 멜라의 청을 따라 셉티무스는 술집인 벽송의 구멍으로 간다.
그곳은 유령들만이 갈수 있는 곳이며 두명 이상의 초대를 받아야 들어갈수가 있다. 셉티무스는 에델드레다 여왕의 초대로 그곳으로 가게 된 것이다. 여왕은 셉티무스 힙에게 "마르셀루스 파이, 뱀 구불길, 자정. 꼭 가도록." 이라고 이야기하고 사라진다. 셉티무스힙은 자신이 왜 연금술사인 마르셀루스 파이가 자신을 만나자고 하는지 너무 궁금해한다. 앨더는 셉티무스에게 그 말을 무시하라고 문제만 일으킨다고 모르는척 하라고 이야기한다. 돌아가는 길에 엄마인 사라를 만나면서 엘더 선생님은 사라를 데려다 주러 떠나고 셉티무스힙은 여왕의 말을 기억하고 뱀 구불길로 향한다.
목적지로 가는 길목에서 셉티무스힙은 루시를 만나서 깜짝 놀라고 루시와 동행을 하게 된다. 사이몬을 만나러가는 루시를 보내며 서있던 셉티무스힙은 물 속에서 불꽃이 반짝이는 것을 보고 넋을 잃은 셉티무스는 누군가가 자신의 등을 밀어 물에 빠트린다. 그리고 위기에 처한 셉티무스를 여왕은 물에서 건져내어 제나에게로 데리고 간다. 그리고 자신이 셉티무스 힙을 살려주었고 다시 목숨을 빼앗을수도 있으니 한가지 약속을 하라고 한다. 그래서 셉티무스는 위험에 이끌리게 된다. 그리고 커다란 셉티무스를 향한 음모를 알게되면서 점점 그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셉티무스만이 가능한 일들을 유령들은 알고 셉티무스를 이용하려 안간힘을 쏟는다. 곤경에 처하게 되는 셉티무스는 자신을 곤경에서 구해줄 사람은 오직 마르시아 뿐이지만 마르시아마저도 자신을 스스로 구할수 없을 알고는 자신 스스로를 구하기 위해서 그리고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약을 찾기 위해서 애를 쓴다. 마음이 어두운 자들이 할수 없는 순수한 일들은 오직 마음이 아름다운 일곱째 아들 셉티무스만이 할수 있다. 과연 어떻게 될지.....마르시아가 그 사실을 알고 구하려하지만.....다음 편이 기대된다.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말이다.셉티무스는 내 안에 우리들 안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마음씨와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