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의 역사적인 일들을 하나하나 보여주고 있다. 글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진도 같이 보여주어서 자세한 발명에 대한 지식이 없는 아이들과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세상에 발명이 없었다는 우리는 원시적인 삶을 살아가야 할텐데 힘들고 어렵지만 발명을 하는 발명가들의 끊임없는 노고가 있었기에 우리들의 지금의 삶은 윤택하다. 빨래를 한다든가 전화를 한다던가 불을 켠다던가하는 모든 것들이 발명으로 인해서 우리들의 삶을 편하게 해주고 있다.
에너지와 재료, 교통수단, 정보통신, 일상생활 용품과 의학등에 대한 여러가지 발명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그림이나 사진과 함께 빼곡히 보여지고 있다. 풍력발전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귀중한 에너지가 만들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수력발전이나 조력발전보다 원리가 간단하고 설치가 쉬우며 자연환경이 오염되지 않고 얼마든지 에너지를 만들어내지만 단점이라면 매우 넓은 장소에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체 소비 전력량의 21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하니 이러한 자연을 오염시키지 않고 필요한 것들이 발명된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 아닐수 없다.
그 옛날에는 자동차나 비행기 등의 교통 수단이 없어서 마차를 타거나 말을 타거나 동물을 타고 이동을 하였었는데 아니면 우리 나라처럼 가마를 사람을 운반하기도 하였는데 자동차, 비행기등이 발명되어서 얼마나 사람들이 편하게 지낼수 있는지만 생각하면 정말 신기하기만 하다. 처음에는 모든 것들이 말도 안되는 일이었지만 그 말도 안되는 것에 꿈을 걸고 계속 시도하는 발명가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들이었다.
처음에는 구리를 이용한 금속이 만들어졌으며 청동, 철등이 만들어지고 요즘에는 알루미늄이 널이 사용되고 있다. 알루미늄은 요즘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통조림, 탠, 냄비등의 녹슬지 용도로 쓰이고 있다. 곡식을 담아놓기 위해서 진흙으로 주물주물 토기등을 만들고 모래와 불을 이용하여 유리를 만들어내서 '모래가 선물한 보석'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 책을 보니 다양한 자전거들도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의 페로가 자전거의 벨로시패드의 뒷바퀴에 작은 증기기관을 달았고 그것이 오토바이가 시초가 되기도 하였다. 하늘을 나는 꿈을 가지고 있는 욕망에 의해 하늘을 나는 기구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수소를 이용해서 기구를 띠우기도 하고 증기기관으로 움직이는 프로펠러를 단 비행선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글라이더, 비올등의 나는 여러가지 기구들이 그림과 함께 설명되고 있다.
배의 발전하는 과정도 나와 있고, 문자의 발전도 자세히 나와 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파피루스라든지 인쇄술등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다. 평소에 우리가 궁금해하며 열심히 찾던 자료들이 들어있다.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전화도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시작되었지만 여러 가지 연구에 의해서 지금의 셀룰러폰까지 이르고 있다. 처음에 휴대전화가 나올때만 해도 거금을 들여서 샀지만 지금은 대중화되어서 우리 각 가정마다 수대로 있을 정도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방송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목소리를 어떻게 녹음할수 있었을까?사진등의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고 구석구석의 발명들이 거론되고 있다.
농기구의 발달도 나오고 음식물이 어떻게 관리될수 있는지,확대경, 화폐, 빛의 발달등 우리 삶에 퍼져 있는 온갖 발명에 대한 정보들이 가득들어 있어서 학교숙제나 무엇이든 발명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할때 많은 정보를 얻을수가 있다. 앞으로도 어떠한 발명들이 우리를 기대된다. 어렸을때 학교에서 발명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오라고 할때 난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특히 집중해서 생각했던 것들은 무거운 가방이 접으면 최대한 접어지면서 가볍고 조그만해 지고 그것을 피고피면 많은 것들이 나오는 가방 같은 것을 발명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물론 내가 직접 만들려고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지금의 컴퓨터가 그런 역할을 하지 않나 싶다. 온갖 방대한 정보들이 가득 들어있는 노트북이라든지 컴퓨터~~지금 우리의 삶을 점령하고 있는데 어떻게 또다른 발명으로 전개될지 정말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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