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일하는 습관이 궁금하다. 굿바이 허둥지둥이라는 책의 제목처럼 나도 허둥지둥일때가 너무 많다. 항상 계획적이지 못하고 매일 두서없이 이일 저일을 하는 경우가 참 많다. 그러다보니 일은 일대로 밀리게 되고 나또한 일에 자꾸 밀려서 치이게 되고 그런 경우가 참 많다. 특히나 나는 가정주부이자 일을 하는 사람이자 아이들의 엄마이다 보니 이것저것 할일들이 왜이렇게 많은지..아~~옛날이여~~
이 책을 통해 내가 왜 허둥지둥대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나의 삶을 성공하는 삶으로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든다. 일상생활 가운데에서 나의 삶가운데 깊이 뿌리박힌 나쁜 습관들...몰아내자. 이러한 좋지 않은 습관들이 허둥지둥대는 습관들이 나의 삶가운데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결혼생활, 가족, 인간과계, 재산그리고 건강등의 모든 문제들이 제대로 정립이 되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쁜습관은 무엇일까? 다름아닌 '일을 미루는 행동'이란다. '지각' 작년에도 생각해 보니 매일 늦게 일어나서 아이들이 학교에 제때 보내지 못하고 덤벙거리던 것들이 생각이 난다. 그래서 5학년인 딸이 매일 지각을 하더니 그리고 교회 갈때도 자신이 늦은 이유를 나에게 대길래 네가 일찍 가야 하는거지 내가 일찍 가야해? 왜? 왜 꼭 엄마가 널 깨워야하는데? 네일이니 네가 일어나서 깨우면 안되? 했더니 요즘은 자신의 방에 알람을 놓아달라 하더니 정말 스스로 일어나서 나를 깨우는 지경에까지 이르렇다. 이런이런.....ㅡㅡ;;;;
항상 일을 미리미리 하지 못하고 닥쳐서 모든 하려는 나의 습관들.....정말 마음이 아프다. 내가 왜 이렇지?이 책에서처럼 나중에 아이들에게 잘해주면 되겠지로 남편도 일관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내가 그런 이야기를 했었다. 아이들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왜 아이들이 기다려 주리라 생각하는가? 아이들에게 정말 아빠가 필요한때는 지금이다. 나중은 없다. 나중에는 크고 나면 오히려 아이들은 따라다니는 것을 싫어하고 우리랑 같이 다니는 것은 그다지 즐기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컸기 때문이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후로 남편은 아이들을 위해서 최대한의 시간을 할애하려 애쓰고 있다.
이 책에 보면 일을 미루는 사람들의 습관의 이유는 무엇이 중요한지 명확하게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란다. 정말 맞는 말이다. 나만해도 무엇이 중요한지를 체크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리고 잘못인지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습관...정말 큰 문제인 것이다.
.만성적인 지각
. 낮은 업무 완성도
. 미루는 버릇과 결과에 따른 스트레스....
모두 나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들이다.....ㅡㅡ;;;
이 책에 나오는 밥은 항상 허둥지둥이다. 무슨일이든 늦고 지각하고 그래도 자신은 일을 잘해낸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렇게 생각했던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시간을 잘관리 할수 있도록 밥에게 최고조효율성책임자와의 만남을 주선한다. 그래서 새로운 변화를 위해 밥은 만나서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한다. 그래서 밥은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그리고 7가지 전략등에 대해서 듣고 생각하게 된다.
자신이 하려는 일이 얼마나 타당성이 있는가?
. 적절한 일을 하라.
. 올바른 동기로 일을 하라.
. 올바른 사람과 함께 일을 하라.
. 제때에 일을 하라.
. 적절한 순서로 일을 진행하라.
. 집중해서 일을 하라
. 목표에 부합하는 결과를 달성하도록 일을 하라.
등에 대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고 자신의 살멩 접목시켜 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를 하나 하나 생각하게 된다.
어떻게 일을 해나가야 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일을 해나갈때 그 일들이 잘 이루어질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할수 있게 하는 책이다. 남과 어우러지면서 나를 발전시키는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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