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과학이 이렇게 쉬웠어? 12 - 물 편 깜짝! 과학이 이렇게 쉬웠어? 12
게리 베일리 지음, 윤소영 옮김, 정일문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재미있는 그림으로 인해 일단은 눈길이 간다. 재미있고 귀여운 캐릭터들과 그렇게 많지 않은 글이 오히려 축약되어서 아이들에게 과학이 이렇게 복잡한거다~~라기 보다는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구나~~라는 생각을 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맨 앞쪽의 페이지를 보면 이렇게 구성했어요가 나오는데 이 페이지에는 이 책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나온다.

깜짝 이렇게 쉬웠어? 에서는 주제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개념을 알려주며

생활속의 과학에서는 앞서 알게 된 과학 개념을 활용하면 만든 우리 생활속 과학 이야기가 나오며

놀라운 도전, 깜짝 알고싶은 단어, 한눈에 들어오네, 퀴즈등으로 이 책에 대한 정보를 쉬우면서도 간단하게 하나하나 알아갈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그린듯한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여러가지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내용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아이들에게 딱딱하게 보여지면 흥미를 잃을수 있는 것은 걱정하여 재미있는 상황등을 연출하여 설명하는 것이 아주 돋보인다. 여러가지 배의 모습이 사진과 잘 설명된 그림으로 보여지고 있다.

 

뗏목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게 되었을까? 라는 주제를 가지고 뗏목에 관한 이야기들을 펼쳐내고 있다.

그 다음에는 뜨고 가라앉고 라고 해서 과학적인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왜 배는 뜨는 것일까?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쉽고 재미있는 과학이 우리 아이들 커서도 아하~~~맞아~~내가 어렸을때 봤던거구나 하고 고학년으로 올라가서도 과학공부를 좋아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놀라운 도전에서는 범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돛을 달고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배 범선의 발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운하는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별을보고 항해하다 에서는 아스트롤라베라는 기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항해사들이 태양, 행성, 또는 항성의 고도를 잴 때 사용하던 기구라네?

온갖 배에 대한 설명들이 저학년 아이들이 보고 알수 있도록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조목조목 나열되어 있어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아마도 항해사가 되고 싶다는 아이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재미있는 퀴즈로 배운 것들을 마무리하기~~~~과학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접할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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