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아이큐를 높이고 싶게 하는 책이다. 재테크에는 영 잼병이다. 모르니까 신경을 안쓰게 되고 그리고 돈도 얼마 없는데 몬 재테크하면서 나를 내 스스로가 무시하는 경향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아이들은 점점 커가는데 모아놓은 돈은 없궁...이래저래 학원이다 모다 해서 돈으로 인해 궁시렁 거리는 이야기들을 듣고 돈으로 인한 한이 점점 쌓이는 것을 인식하면서 재테크의 필요성을 점점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이 책을 보게되엇고 이 책을 보다보니 역시 한발 먼저 걷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가끔 주위에 재테크 잘하는 사람 어디 없나? 하면서도 막상 사람들에게 물어보려면 영~~곤란시려워서 물어보기도 그렇구 그냥 있자니 내가 너무 바보같고 한 이 시점에 이 책을 보니 눈이 띠용~~~옹~~~이거이거 내가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보았다는 얼마나 좋았을까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는 돈으로 인한 이득과 잃음을 여러 사람들의 예를 들어서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들이 많이 하고 있는 펀드라든다 저축이라든가 아파트 이야기라든가 결혼이라든가 그러한 현실속에 우리의 삶속에 존재하는 돈에 대한 고민들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그리고 이 책이 더더욱 마음에 드는 것은 돈 많은 사람들을 위한 재테크가 아니라는 것이다. 푼돈이든 큰돈이든 굴리는 방법이라든가 어떻게 해야할지 십원이라도 아낄수 있는가 그래서 어떻게 하면 당당한 삶을 살아갈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구구절절이 들어 잇다. 이 책을 보면서 나만 볼 것이 아니라 내 조카 이미 20을 넘어서 30에 접어든 결혼을 하지 않은 조카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간곡히 들었다. 나에게도 물론 아주 필요한 책이지만 30대에 접어들어서도 정신이 아득한 우리 조카야~~하면서 조카의 삶도 나의 삶도 윤택해지는 방법이 여기에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도 재테크를 우찌해얄지...무쟈게 고민하게 되었고 왜 가끔 전화로 보험상품 소개하는 전화가 오지 않나? 사실 그런 전화를 받으면 나는 그냥 바로 네~~바빠서요~~하고 끊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전화를 받고 열심히 물어보게 되엇다. 실제로 든 것은 아니지만...왜? 이 책에 서 말하듯이 금융아이큐를 높이기 위해서이다. 아이들에게는 공부해라 이사람 저사람에게 바라기는 엄청시리 바라면서 과연 나는 그 사람들에게 충족감을 주고 잇는지라는 간곡한 나에 대한 성찰이 깊이 새겨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내 조카에게 보게하고 바로 나에게 돌아오면 마르고 닳도록 볼라구 대출을 해주기로 결심했다. ^^재테크의 시작은 커피 한잔부터라는 이야기...그리고 통장은 세가지로 만들어서 써야한다는 이야기...깊이 새겨서 실행에 옮기도록 바로 옆에 두고 열심히 탐독하여야 겟다. 재테크의 달인이 되는 그날까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