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여는 창 언어>>는 우리가 쓰고 있는 언어들과 우리가 모르던 언어들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정말 좋은 책이다.
모르던 언어들을 알려주고 언어에 대한 자세한 것들을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언어만 집중적으로 분석(?)해놓은 책은 처음 봤다.
정말 신기하고 좋다.
그런데 잉카 인들은 너무 황당하다.
자신들이 잉카 어를 쓰라고 강요하면서, 정작 잉카 어를 표현할 수 있는 문자는 없기 때문이다.
나 같으면 계속 왔다 갔다 하기 어려우니까 이런 방법을 생각할 것 같다.
잉카 어를 표현할 수 있는 문자를 급히 만든 다음에, 자세히 만드는 것이다.
사투리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나라에도 있다는게 신기하다.
언어 학자들은 정말 자신이 새로운 언어를 찾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아마 자신이 새로운 언어를 찾는 기분이
우리가 학교에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같은 중요한 시험에서,
전 과목 모두 다 100점 맞는 기분보다 좋은 기분 일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전 과목 모두 다 100점 맞는 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것인데,
그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것이 새로운 언어를 찾는 것 같은 일일 것이다.
................5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