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은 정말 징그럽고 슬프다.
에스벤의 엄마는 그냥 사람들의 병이나 다친 곳을 치료해 주었을 뿐인데, 마녀로 몰려서 화형에 처해진다.
그래서 에스벤은 슬퍼하며 산으로 뛰어 갔는데, 한스라는 사람을 만났다. 한스라는 사람을 만나서 같이 사람들을 치료해주다가, 한스도 마녀로 몰려서 잡혀가고 에스벤도 잡혀갈 뻔 했다. 하지만 한스가 협박(?)을 해서 에스벤은 도망간다는 내용이다.에스벤은 너무 불쌍하다. 자신의 어머니가 불에 타서 죽는 모습을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점에 자신에게 책망도 많이하고, 화도 많이내고, 울기도 많이 울었을것 같다. 나는 나에게 그런일이 절대로 엄마나 아빠가 내가 보는 앞에서 돌아가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그러면 정말 정말 정말로 슬플 것 같기 때문이다. 나는 엄마 아빠가 안 돌아가셨으면 좋겠다. 그러면 언제까지나 항상 행복하게 살것 같기 때문이다. 나는 내 꿈이 변호사니까 앞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들이 있으면은 내가 그 사람들을 도와줄 것이다. 이렇게 마녀사냥처럼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는 사람이 없게 말이다. 그러니까 나는 꼭 변호사가 되야 된다. 내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는 사람이 없도록 도와주어야 되기 때문이다. 한스는 정말 억울하겠다. 자신은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 와서 잡아가고 그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간들이 아주 인간들이 아니라 짐승같다. 아주 징그럽고 끔직한 짐승 말이다. 어떻게 아무 잘못도 안 한 사람을 잡아다가 자신들 맘대로 화형 판결을 내리고 죽이기 때문이다. 또 이 나쁜 사람들이 자기가 화형 판결을 내렸으면 자기가 돈을 다 내야지 막 화형 판결 받은 사람이 돈이 뭐가 있다고 돈을 내라고 막 그런다. 정말 짜증난다.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벌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벌어져서 나쁜짓을 하는 사람은 사라지고, 이 세상 전체 교도소에 백기가 걸려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변호사와 검사, 판사, 경찰, 형사 이런 직업들은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
..................5학년 예림이의 독후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