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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눈물을 사랑한다 - 목양일념
윤석전 지음 / 연세말씀사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윤석전 목사님의 하나님 사랑이 고스란히 베어난 책이다. 성도를 향한 사랑. 하나님을 향한 사랑. 내 안에서 있는 사랑들은 어떤 색일까? 윤석전 목사님의 하나님사랑, 성도에 대한 사랑은 열정적인 빨간색이다. 빨갛게 불타오르는 심장과도 같은 그러한 강렬함이 있다. 하나님을 바라볼때도 절규하는 애통함이 있고 성도들을 향한 마음에서도 아주 뜨거운 애통함이 있다. 성도들의 일들도 뜨겁게 안아줄수 있는 그러한 목사님이시다.
이 책을 통하여 연세중앙교회를 만나게 되었다. 연세중앙교회를 그렇게 뜨겁게 키우기 위한 노하우가 들어 있다. 하나님에 대한 절실하게 뜨거운 불타는 사랑이 활활 타올라서 교회를 성령의 불로 일으키고 성도들의 믿음을 온전히 세워줄수 있는 카리스마 짱인 목사님...성도들이 어떻게 믿음 생활해야 할지 모습으로 보여주신다.
한동안 종말론으로 말미암아 참으로 힘들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 하나님에 대한 간절함이 삶에 있어서의 간절함이 우리들에게 목사님의 사랑을 갈구하게 된다. 하나님과의 직접 면담은 할수 없지만 하나님과의 통로 역활을 할수 있는 목사님들. 우린 그러한 주의 종들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기도 하고 떠나기도 한다. 종말론으로 말미암아 정말 세상이 끝난다면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넌 무엇을 하였니? 한다면..우리들은 무엇이라 말할 것인가? 목사님이 아직은 아니라고 했어요. 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나만 가면 되~~라며 조용히 믿어야 할까? 참 이럴때가 가장 찔리는 때이다.
정말 내 안에는 하나님의 살아서 역사하심을 알고 있는 것일까? 내 안에 정말 죽으셔서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우리들은 이렇게 조용히 있을수 있을까? 초신자 때는 정말 뜨거움이 내 안에도 있었다. 정말 앗뜨거워~~앗뜨거워~~주님의 사랑~~~~태양보다 더 뜨거워~~~였는데...지금의 나는 어떤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항상 딸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라고 이야기하는데 난 무얼 하고 있는 것일까?
올해는 하나님의 음성을 간구하며 하나님께 더욱더 의지하는 삶이 되어야 겠다. 뜨거운 믿음을 회복하고...그 뜨거운 감사함을 이웃들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