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부모는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기를 바란다. 하지만 아이의 적성과 맞지 않는다면 되도록 빨리 다른 곳에서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어야 한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도록 돕는 일이다.
.....................본문 132~133쪽에서
레시틴은 인지질의 일종으로, 일단 체내에 흡수되면 아세틸콜린으로 바뀌므로 레시틴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게 두뇌의 힘을 기르는데 효과적이란다. 레시틴이 다량 함유된 음식가운데 대표주자가 바로 땅콩이란다. 그 외에도 콩, 된장등이다. 그러므로 땅콩 초콜릿은 뇌가 군침을 흘릴 만한 음식이란다...ㅎㅎ 정말 재미있는 표현...뇌가 군침을 흘릴만한 이라니...^^레시킨에 뇌의 에너지원인 포도당도 공급해주니 뇌의 영양제로서도 일등 식품이란다. 크~~주의점...ㅡㅡ;;;초콜릿은 뇌에는 좋지만 다이어트에는 적...ㅡㅡ;;;
뇌의 무게는 체중의 2퍼센트 그렇지만 에너지 소비는 일일 소비량의 18퍼센트란다.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은 뇌에 따로 저장해두는 곳이 없어서 수시로 공급해주어야 한단다. 포도당은 간장에 글리코겐으로 비축되어 있다가 뇌에서 필요로하면 포도당으로 변하는데 간장에 비축해 놓을수 있는 시간은 12시간 정도라서 그열두시간이 지나면 포도당도 사라지고만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이면 뇌가 포도당을 필요로하므로 꼭 아침을 먹어주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덴마크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 의하면 1일 섭취량의 약 25퍼센트를 아침식사로 섭취하면 수리력과 창의력이 좋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식사를 한 이후로 2시간 정도가 지나야 공부나 업무의 능률이 두배로 오르므로 기억하자.
하루 20분 빨리 걷기..근육의 움직임이 클수록 뇌에 대한 자극도 커진다고 한다. 근육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넓적다리를 움직여 걷거나 달리는 운동이 뇌를 단련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하지만 숨이 끊길듯 격한 운동은 지방이 연소되지 않아 다이어트나 뇌의 활성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실내에서 달리는 러닝머신도 마찬가지란다. 그렇지만 산책은 밖으로 나가 걷는 것만으로도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고 꽃이나 나무의 변화를 관찰하니 꽃향기와 거리의 냄새로 인하여 후각도 자극한단다. 산책을 하며 눈으로 거리의 변화를 감지하고 처음 가는 길을 걸으면 뇌가 건강해진다. (나 지금 나가야되나?ㅎㅎ지금 이렇게 앉아서 서평 쓰고 있을게 아니여...언넝 쓰고 나가자...ㅎㅎ)
여기에서 엄마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 하나~~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기는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긴 하지만 뇌세포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시각과 운동중추뿐이므로 게임에 익숙해지면 뇌를 충분히 사용하지 않게 된단다 . 오히려 간단한 암산을 하는것이 뇌세포에 더 광범위하게 사용된단다. 그래서 바둑이나 장기처럼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할수 없으므로 더 좋다는 이야기이다.
운동선수들은 모든 운동을 다 잘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란다. 뇌 속의 운동 프로그램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만능 스포츠맨이라도 모든 스포츠를 프로처럼 완벽하게 할수는 없단다. 근육은 물론 뇌사용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란다. '운동신경이 좋다'는 말은 소뇌의 움직임이 일반인보다 활발하다는 말이므로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면 소뇌가 자극을 받아 활발해 지므로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면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도 두뇌 단련 효과를 극대화시킬수 잇단다. 여기에서 말하는 방법 ~~집게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 사이에 볼펜을 끼우고 글씨를 쓰면 처음에는 불편하지만 뇌가 좋아한단다. ^^
두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무언가를 달성했을 때의 기억이 필요하다. 성공에 대한 기억은 또 다른 일을 하려는 의욕으로 이어지고, 의욕은 뇌를 자극한다. 그렇다고 화려한 성공을 좇아 아등바등 살 필요는 없다. 뇌는 작은 성공을 하나둘 이뤄가는 것을 더 좋아한다.
.................본문 174쪽
새로운 것들을 최대한 많이 접하고 새로운 것들을 최대한 실행해보는것 그것이 나의 뇌를 젊어지게 한단다. 아이들을 보면 새로운 것들을 좋아한다. 그만큼 뇌가 젊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나는 심지어 밥먹을때 상이 틀어지는것도 싫어한다. 새로운 옷...너무너무 괴로워한다. 그러한 나자신을 깨고 알에서 나오자 . 그럴때만이 내가 아닌 나의 삶을 살수 있는 것이다. 좀 색다른것들을 받아들일수 있는 자유와 여유로 나의 뇌를 젊고 싱싱하게 만들자. 그리고 나의 뇌와 대화를 하자. 뇌야~어떤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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