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탐험대, 시간 다이얼을 돌려라 토토 과학상자 4
윤소영 지음, 김선배 옮김 / 토토북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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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탐험대 그림이 아주 재미있네요. 따뜻하면서요...귀엽궁..^^

엄마는 가상 현실 프로그래머이고 수리라는 아들 질문이 많은 엄마의 귀염둥이, 그리고 아마 ..생물을 좋아하고 많은 지식을 쌓은 새팀떼기...그리고 토트가 나와서 가상현실을 안내합니다.

 

육일 동안 수리와 아마는 토트의 설명을 들으며 가상현실속에서 과거를 여행합니다.

과거의 세계 지구는 어떻게 생겼을까? 세상은 어떻게 생겼을까? 등을 탐험합니다.

첫째날에는 토트를 만납니다. 그래서 토트와 함께 50억년전으로 가서 구름에서 탄생한 태양을 가상현실속에서 보게 됩니다. 태양은 우주 공간에 퍼져 있던 가스와 먼지 구름이 충격을 받아 한 곳으로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졌다네요. 소용돌이치며 도는 거대한 가스 구름은 점점 크기가 줄고 가운데가 엄청난 힘을 받게 되면서 그 힘 때문에 뜨거워지면서 빛이 나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별이 만들어 졌답니다. 태양은 빛과 열을 내는 뜨거운 가스 덩어리다~~정말 신기합니다..^^

지구는? 태양이 만들어지고 남아 있던 가스와 먼지 부스러기가 모여 작은 조약돌이 되고, 그거들이 모여 큰 돌멩이가 되고, 그것들이 모여 바위가 되고 그리고 다시 그것들이 모여 지구가 되었다네요.

 

둘째날에는 땅 , 대기, 바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봅니다. 갓 태어난 지구는 용암으로 덮여 있었답니다. 원시 지구에는 많은 운석이 떨어지면서 몸집이 점점 불어나고 용암이 식으면서 굳어져서 흑갈색 껍질은 갈라졌다 붙었다 하면서 조금씩 두꺼워졌다네요. 화산이 폭발하면서 메마른 땅에서는 붉은 용암이 강물처럼 흐르고 하늘은 점점 칠흑처럼 어두워지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답니다. 비는 수천 년 동안 퍼붓고 낮은 곳으로 흘러 바다가 되고 높은 곳은 대륙이 되고 낮은 곳은  바다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최초의 생명체인 박테리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셋쨋날에는 선캄브리아대의 여러 생물들을 만납니다.

생명의 역사에서 가장 긴 시간을 차지한 시대랍니다.

광합성을 하는 시아노박테리아. 이 박테리아는 계속 광합성을 해서 영양소를 만들고 산소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이것이 식물 세포속의 엽롭체이기도 하답니다. 스트로마톨라이트..이것 또한 시아노박테리아가 만든 암석이랍니다. 시아모박테리아의 끈적끈적한 표면에 암석을 이루는 물질이 달라붙어서 돌이 자라랐답니다. 이것은 오늘날 지구에서 발견되는 가장 오래된 생물 화석이랍니다.

진핵생물, 유전자,원생생물등을 만납니다.

 

넷째날에는 고생대를 탐험합니다.

피카이아, 아노말로카리스를 만납니다.

저장할 용어들을 보면 고생대, 포식자, 지층, 척삭, 속새, 물관등에 대한 해석들이 나옵니다...^^

 

다섯째날에는 중생대인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등을 체험합니다.

그리고 여섯째날에는 신생대...이 책 몇번만 보고 학교에서 배우는 생물들이 한눈에 확 들어오고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가 너무 재미있어 질듯합니다..^^

아이들이 등장해서 매끄러운 이야기들로 인해 멋진 시간 여행이 되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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