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에 있는 곳간 옛이야기는 내친구 1
서정오 글, 홍우정 그림 / 한림출판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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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은 우리들 인간들....주시해야할 내용이다.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이 내 욕심만으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닌데...우리는 욕심을 부릴때가 정말 많다.

내것만 내것만 하다가 결국엔 썩어지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산다.

욕심많은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지를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잘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욕심을 부리면 어떻게 되는지...욕심을 부린다는 것이 과연 이로운 것인지에 대한 아이들에게 깊은 고뇌를 하게 할 그런 책이다.

 

이 책은 한국판 스크루우지 영감이다.

꿈을 꾸고 나서 나의 잘못을 깨닫고는 다시는 그렇게 욕심부리며 살지 말아야 겠다는....이 책은 그림책이라서 아주 소박하긴 하지만...사실 우리네 인간들은 어떤가?

금방 그러한 꿈을 꾸어도 그날 그리고 몇일을 괴로워 할뿐 또 어느새 똑같은 사람으로 돌아가 있다. 특히...나~~착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서방처럼 꾸어주도 나누어 주는 삶....

우리 주위에도 보면 이서방 같은 사람과 박서방 같은 사람들이 참 많다. 아니면 어떤때는 박서방 어떤때는 이서방....

나?

나는 주로 박서방일 때가 너무 많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나의 가슴을 팍~~찌른다..

얘들아~~착하게 살자~~~~^^;;;;;;

사실 저만 잘하면 다 잘됩니다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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