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을 꼭 잡고 그 주문을 말하렴. 말을 정확하게 기억해야 해. 그리고 주문을 말하면서 주문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상상해야 해. 진짜 중요한 부분은 그것이거든."
.........................300페이지중에서
해리포터 이후에는 [셉티무스 힙]이다. 해리포터가 끝났어요. 정말 끝나지 않을것 같은 상상속의 이야기가 끝났어요. 마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처럼 우리의 마음속에 뇌리에 남아 있는데 ...그 공백을 누가 메꾸어 줄까요?
누가 그런 상상속의 즐거운 이야기들을 이어갈수 있을 까요?
이 책 셉티무스 힙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습니다. 왜?
정말 재미있네요. ^^
첨에 저는 두께를 보고 헉~~했는데 울 딸 이 책을 받자마자 바로 탐독에 들어가서 바로 이 책속으로 잠수를 하네요. 이 책이 끝나는 순간까지 손을 놓치 않으리라는 비장한 각오를 한 사람처럼...그래서 제가 물어보았죠. 재미있어? 했더니~~어~~너무 너무~~재미있어 ~~하네요.
그래서 울 딸이 읽고 제가 인계받았습니다.
와우~~~정말 재미있네요~~.자세히 묘사된 마법사들과 사건들...이런 책들을 보면 우리가 알지 못할 뿐이지 정말 마법사들이 존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목이 셉티무스 힙~~왜? 왜? 셉티무스 힙이지?
셉티무스 힙이 처음에 나옵니다. 그리고 셉티무스 힙은 죽습니다. 시작하자 마자~~ 이런이런~~
그럼 주인공이 없는 이야기?
셉티무스 힙는 그럼 사람 이름이 아닌가?
아닌데 분명 사일러스 힙이라는 이름이 나오고 사라 힙이라는 이름이 나오는 것을 보면 분명 존재하는 이름인데...하며 도대체 언제 셉티무스 힙은 나오지? 하는 궁금증으로 이제나 저제나 읽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에 빨려들어서 .... 셉티무스 힙을 찾기 위해서~~
앗~~나왔다~~나왔어~~^^드디어 찾았습니다. ^^
제나라는 공주와 마법사들의 모험, 환타지, 4차원의 세계~~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습니다. 이 책중 보가트라는 괴물인지 바다생물이 나오는데...정말 정말 재미있어요.^^
보가트의 말투를 들어볼가요?^^
"따라오고들 있수우?"
"앞으로 가는 게 좋으실 거예여, 여왕 폐하. 이 사람은 이런 물건 하나를 조종할 상태가 아니에여."
"그곳에 있어여. 아까씨."
ㅎㅎ캐릭터가 아주 재미있어요. 그리고 메시지 쥐의 편지~~~정말 재미있는 케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정말 재미있네요. 그런데 이 책이 1권이라니~~ㅠㅠ
빨리 후속편들을 보고 싶네요.
한편으론 이 재미있는 책들을 천천히 기다리며 기쁨을 맛보고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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