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뇌짱, 몸짱으로 키우기 - 행복 성장 프로젝트
가로세로한의원 지음 / 예담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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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키가 크다고 아이가 반드시 키다리가 되는 것은 아니다. 키가 유전적인 것은 30% 나머지 70%는 환경에 의해 달라진다고 한다. 그러므로 엄마들이 내가 작으니 우리 남편이 작으니 하며 한탄만 하고 먼산만 바라보고 있을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을 보고 70%의 가능성을 향해 달려봐야겠다. 70%는 영양 섭취와 운동, 정서, 수면등의 생활 환경, 즉 후천적인 노력에 있단다.

 

쑥쑥 상식을 보니 부모 키의 평균 치에 남자 아이의 경우 6.5cm를 더하고, 여자 아이의 경우 6.5cm를 뺀 것이 바로 최종 키란다. 아빠의 키가 170cm이고 엄마의 키가 160cm라면 남자 아니는 171.5cm, 여자 아이의 경우 158, 5cm 란다. 그렇지만 이것은 추측이고 통계적으로 7cm정도의 오차가 생길수 있단다. 그런데 이 오차를 만드는 것이 후천적인 원인이란다.

 

남자 아이는 대략 만 17~18세 정도까지, 여자 아이는 만 14~15세 정도까지 자란단다. 평균적으로 이 시기까지는 키가 클 가능성이 있다. 이것은 골연령, 즉 뼈의 나이란다.

 

와우~~충격적인 이야기 !! 정상 체중보다 30%이상 과체중이라면 뼈가 성숙해져 남보다 빨리 자라지만 그만큼 성장이 일찍 멈춘단다. 그리고 요즘은 농산물, 축산물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식재료에 성장 촉진 물질이 들어가서 필요 이상으로 빨리 커버리고 비대해지는 비정상적인 성장이 일어난단다.  거기다가 가공된 음식, 인스턴트 식품, 육류등을 자주 먹으면 더욱더 두드러진다니....흠.......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 그러한 비정상적인 성장을 하다보니 조기에 급성장이 이루어져서 성장 잠재력이 미처 발위되지 못하고 결국 최종적으로는 키가 작아진단다.

 

키 크기의 핵심인 성장호르몬은 밤 10시 사이에서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되므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드린다. 다행히 이건 잘 되고 있다. 휴~~잠자는 동안 체중으로부터 해방된 척추와 다리는 긴장이 풀린 상태가 되므로 바로 이 때 자연스럽게 관절이 자란다. 자는 동안에 신체의 노폐물이 처리되고, 새로운 조직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한다. 낡은 조직의 파괴와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에너지는 자는 도안에 차곡차곡 쌓인다. 그러므로 수면은 최소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최대의 에너지를 축적하는 값진 시간 완전 효자둥이다.^^ 그리고 일곱시간 이상의 숙면~`필수~~^^

 

키다리 후보 순위 1순위는 바로바로 오장이 튼튼한 아이란다.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

바른 자세가 건강의 기본...자세를 반듯이 하도록 신경을 써야겠다.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이 자세를 나쁜게 한단다. 이런이런~~

울딸래미 요즘 슬리퍼 신고 다니는거 넘 좋아하는데...슬리퍼를 신으면 발을 끌면서 걷게 되므로 걸음걸이와 자세가 나빠진단다. 그러므로 슬리퍼는 외출용으로 노우~~~

우리 딸아이도 4~5살정도쯤에 맨날 발목 아프다고 엄청 울더니...그넘의 나쁜 성장통~~~밤에 주물러 주니라궁....아후~~~

 

가벼운 조깅이나 장시간 걷기, 스트레칭, 줄넘기, 축구, 농구, 배구, 테니스, 수영, 사이클, 스케이트, 태권도, 스키, 무용등,,,,얘들이 또 키크기에 좋은 운동들이란다. 한 종목을 집중적으로 하는것도 좋다.

 

와우~~키크는 지압들....열심히 해주자^^그렇게 열심히 할지는 장담할수 없지만...^^;;;

뼈를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칼슘과 콜라겐이 꼭 필요하다. 마그네슘과 구리, 망간등 소량의 미네랄도 중요하고 각종 비나민도 중요하다. 칼슘이 많은 것으로는 다시마, 미역, 김, 파래, 톳, 등해조류와 멸치, 빙어 등 뼈째 먹는 생선, 고등어, 대구등 등 푸른 생선, 두부, 콩, 들깨, 참깨, 시금치, 무말랭이, 뽕잎등.  마그네슘이 많은 음식은 콩, 알곡의 껍질(현미, 통밀), 채소, 과일, 해조류등. 비타민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 해조류에 많이 있고 과일과 채소는 조금 비싸더라도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으로 먹인다...ㅡㅡ;;;;;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고, 뇌로 가는 산소와 포도당의 공급이 적어져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철분이 많은 음식으로는 시금치, 달걀노른자, 간, 깨, 콩, 멸치, 굴, 미역, 다시마, 김, 뽕잎, 녹황색 채소등.

 

많이 걸으면 두되로 가는 혈액량이 늘고, 두뇌 기능도 10%정도 증가한다. 충분히 걸르면서 발에 자극까지 주면 집중력도 향상된다. 와우~~나두 걷기 좋아하는데...^^최근 한 연구는 운동하는 시간에 신경 세포가 가장 활발히 움직인다고 발표하고 몸 구석구석을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운동 세포가 증가하는 것뿐 아니라 기억에 관여하는 해마의 세포도 늘어난다. 특히 걷기가 두뇌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와우~~아이들과 열심히 키를 키우자~~몸도 마음도 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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