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교는 솔뫼라는 아저씨가
쓴 책이다.
이 책은 식물에 관해서 쓴 책이다.
이 책은 솔뫼 아저씨가 쓴 책인데 아저씨는
이름도 특이하고 성격도 특이한 것 같다.
왜냐하면 솔뫼 아저씨가 영축산에 올라가서
25년간 흙집을 짓고 독초도 직접드셔보시기 때문이다.
이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 책에 써져있었다.
그리고 이 책은 식물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써져 있기 때문에
생물 학자가 되고 싶은 아이들한테 필요한책 같다.
왜냐하면 식물도 생물이니까 말이다.
그리고 식물 카드도 들어있어서 게임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셨던 솔뫼 아저씨가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왜냐하면 친구가 오질 않아서 외로우실 것 같았는 데
25년간이나 해발 1,059m에서 혼자 계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은 솔뫼 아저씨가 체험한 것을 쓴 것이어서
유익한 책 같다. 그리고 이 책을 보고 깨달은 것은
밤송이안에 있는 밤이 열매가 아니라 씨앗이란 것과
도꼬마리 씨앗이나 우엉 씨앗같이 갈고리 같은 게 붙어 있는 것들은
동물들이 먹으러 왔는 데 먹으면 따끔따끔하니까 왔다가 갈 때
씨앗들이 이 때다하고 붙는다는 것도 알았다.
.........3학년.의담
이 책은 표지부터가 정성이 듬뿍 들어가 있고...그림들 하나하나가 아주 이쁘게 그려져있다.
이 책을 보고서도 자연을 사랑하지 않는다면....자연이 섭섭해할것 같은 그런 책이다. 그림이 어찌나 요모조모 이쁘게 그려져 있는지...아마도 이 책을 그림이 이쁜 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당장 사고싶을것이다. 거기에다가 솔뫼아저씨의 자연에 대한 해박한 지식들....아저씨 스스로가 25년간 깊은 산속에서 흙집을 짓고 살면서 3대째 약초와 식물, 자연 생태를 연구해 왔다니...정말 놀랄~~노~~자다...^^
아아들과 자연으로 떠나고 싶다....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싶다....산으로 들로 놀러갈 예정이다. 이런 분들이라면 이 이쁜책 하나정도는 챙겨서 가지고 다녔으면 한다. 그럼 놀라운 자연의 세계를 보며 또다른 삶을 배우게 될 것이다.
만약 책을 들고가기가 넘 무겁다 싶으면 뒤에 있는 식물카드만 예쁘게 담아가지고 가서 찾아본다면 정말 기쁜 자연공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