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영재들의 놀이터를 보기전에 장난감을 버려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
오~~~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장난감에 대한 이런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흠.....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장난감을 아이들이 심취하게 되는 이유?
장난감은 왜 중독되는가?
장난감은 가지고 놀고 사랑하는 것이 왜 나쁜가?
당연히 아이들이 가지고 놀라고 만든거고 아이들을 위한 것인데...
몇인전 어떤 아는분이 아이가 6살이라는데 남자아이구요 . 엄마는 직장 생활을 합니다 . 그런데 우연히 제가 그 아이의 그림을 보게되었어요...그런데 아이의 그림이 6살이라기엔 너무 난해한.....아직 그림의 형태가 제대로 나오지 않은 그런 모습이더라구요.
제가 그림을 그리다 보니 열심히 그리진 않지만...ㅡㅡ;;; 아이들 그림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자연스럽고 창의적이라서요. 그런데 그 아이의 그림을 보니 여섯살이라기엔 아직 부족한 면이 많더라구요.
제가 아는 그분은 참 참하고 이쁘고 너무나 상냥한 그런분이거든요.
아들이 그린 건가봐요? 했더니 몇살이 그린거 같이 보이냐더라구요.
그래서 5섯살? 그랬더니 6살이라네요...
그러면서 아이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이가 그림을 잘 못그리고 유치원에서 아이들과의 관계가 원활하지가 못해서 상담을 받아보려구 열심히 알아보는중이다....
그런데 제가 그 분을 보기에 전혀 문제가 있거나 그런분이 아니기에...전 그냥....아이가 머리 좋은 아이들이 그럴수도 있다, 그러니 너무 지레 짐작해서 아이를 힘들게 하지 말고 아이들 집에 가면 편히 같이 놀아주어라 라고 했어요...
그런데 이 책을 보니...헉~~~
제가 넘 생각없이 이야기 했나 싶기도 하고...그 분을 다시 찾아가서 이 책을 보여드려야 싶기도 하구....참....
아이들이 너무 장난감에 빠져드는 것이 사랑부족이라니 사회관계의 부족에서 오는 것이라는 정말 충격적이네요.
그러면서 제가 아이들을 차이가 얼마 안나게 같이 키우려고 결심한 것이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저도 말을 많이 하지 않는 성격인지라 하나라면 저도 이런 힘들 일을 겪을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정말 세상에 돈 많이 들지 않아도 잘 살아갈수 있을 만큼 살아서 아이들과 행복한 가정 생활을 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성격이 활달한 아이들은 나름 적응을 하지만 내성적인 아이들이 이렇게 주위관계의 소홀로 장난감에 중독되고 그것이 곧 사회 적응결핍을 낳을수 있다니......음~~~~가슴이 아프네요.
그러한 처방으로 식구들과 많이 관계를 갖을수 있도록 하라는 이야기....
확실히 자녀교육책중에 엄마가 수다쟁이여야 한다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이네요....
저도 말이 없는 편인지라 둘이 무지 싸우고 놉니다......
얼마나 다행인지....형제가 없어서 그런 아이들이 생긴것은 아니지만...저도 반성이 많이 되더라구요...아이들을 귀찮아 하고 방치 한경우가 머릿속에서 마구마구 돌아다니며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아이들에게 넘 미안하네요...그러면서 돌아서면 또~~~ㅡㅡ;;;
그런 방책으로 영재들의 놀이터를 본다면 정말 좋을듯합니다../
이런 책 한번 본적이 있는데 그 책도 이런 비슷한 유형의 책이었어요.
아이들의 마음속에 웅어리진것들을 그림으로 표현할수 있는 그러한 미술교육....정말 필요하네요...그렇지만 이렇게 좋은 책이 있을지라도 이대로 해보지 않는 다면 쓸모없는 책이 되겠죠....조근조금 곱씹어서 이 책을 보구 아이들을 교육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솔직히 이야기하자면...아이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면서 저를 위한 책이기도 하네요...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아름답게 표현해볼수 있는 책...
귓가에서 정희야~~이렇게 해도되~~~라고 마음을 풀어주고 좋은 그림을 그릴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
영재가 좋은가요?
아이들의 마음가운데 자유가 없는 영재라면 그 아이를 영재라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저도 아이들에게 좀 착해져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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