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마감] 9기 신간평가단 마지막 도서를 발송했습니다.
1.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제가 뽑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은 『사장의 본심』입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자기계발서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모두 갖춘 책 같았습니다. 과정이 아닌 결과를, 목적이 아닌 수단을, 보편적이 않고 시류에 편승하는 얄팍한 책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직접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인상을 전면 수정해야 했습니다. 다년간 심리학을 탐구해 쌓은 탄탄한 이론과 사장으로서 겪은 체험을 잘 녹여낸 이 책은 자기계발서가 지닌 한계를 넘어 관계의 본질을 추구한 보편적인 가치를 전달하기에 지식이 아닌 지혜를 전하는 책입니다.
2.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는 리뷰를 통해 별 4개를 준 책을 뽑았습니다. 순위는 없고, 받아서 리뷰한 신간순으로 정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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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기 자기계발 신간 평가단을 마치며...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9기 신간 평가단이 드디어 끝을 맺네요. 부족한 글솜씨와 떨리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12권의 책을 리뷰하고 나니, 조금은 뿌듯한 마음과 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 10기 신간 평가단에도 뽑힌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느리지만 착실하게 리뷰에 임할 것을 다짐해봅니다.